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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 거품이 제일 많다 ?
최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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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7


부동산 뱅크 98년도 11월자 기사에 비슷한 분석 방법으로 서울 5개구 거품도 기사를 내보낸적이 있습니다.

당시와 다른 것은 당시 비교 대상이 서울 5개 구에서 현재 비교는 신도시까지 포함한 버블 세븐 지역이라는 것이지요.
당시엔 강남구 ..서초구 목동 노원구 등을 분석을 했는데
그 결과 역시 현재 결과랑 비슷했습니다.

목동 아파트 35평 27평은 거품도가 얼마이니 좀 기다렸다가 사라 는 등 노원구의 아파트들은 거품도가 제로거나 마이너스 이니 좀 더 기다려 사라. 등 등

일반적인 분석 결론은 노원구나 혹은 강남구 등지의 새 아파트는 거품도가 거의 없고 헌 아파트는 거품도가 많다는 기사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은마나 목동 잠실 5단지 등이 거품도가 많다고 했습니다. 당연하지요 90년대도 지속적으로 오르는 아파트 들이니였으니까요.

98년 그 기사를 일고 거품도가 없는 노원구 아파트를 산 사람하고 거품도가 많다는 아파트를 산 사람하고의 8년이
지난 자산 격차는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90년대에 지속적으로 오르는 아파트들이 2000년에도 지속적으로 올랐습니다.

분석 방법은 전혀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았고 미래의 시세 추이나 발전 가능성 등이 고려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세는 미래 가능성입니다.

거품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미래 가치나 투자 가치가 높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결론을 어느 한가지로 분석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물론 거품이라고 판단하면 사지 않으면 될 것이고 거품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필요할 때 사면 될 것입니다.
물론 가장 투자 가치가 있는 곳은 저평가 되어 있는 곳이 가장 거품이 많이 끼일 때까지 가지고 가는 것이겠지요.
내가 사면 투자고 내가 산 것은 거품이 아니고
네가 사면 투기고 네가 산 것은 거품가격이라고 말하는 것은 내가 하면 로맨스고 네가 하면 스캔달이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