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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매님의 의견을 잘 보고 동감을 많이 합니다만,,,,,,
목동에서 소형평수에 대한 투자하향의견은 제 생각과 조금 다르네요.

98년부터 목동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겸해서 사놯고 일부는 집을 넓히는 과정에서 하나는 처분을 했지요.
물론 주변 지인들도 함께 한 분들도 많고요.
지나고 나면
소형이나 대형이나 상승폭은 달라도 상승률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소형이라도 적정한 대출을 활용한다면 상승률면에선 커다란 차이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특히나 앞단지의 20평형이 오히려 투자가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1단지의 20, 27평형이 괜찮아 보입니다.

9호선이 아직은 완공되지 않은 관계로 그 위력을 짐작으로만 판단하여야 하지만 청계천 복원이 완공된 이후 평가가 달라지듯이 9호선이 완공되어 강남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잇다면 생각은 달라지리라 봅니다.

9호선은 강남이든 강북이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죠.

서울 어디든 9호선 역세권이라면 어느 아파트라도 투자가치가 잇다고 보여지고,,,

특히나 목동단지는 내년이면 1단지의 경우 20년이 됩니다.
리모델링이 가능한 단지가 됩니다.

20평형은 27평으로, 27평형은 32평형으로, 35평은 45평형으로 단순계산해서 가능하다는 얘기죠.

목동단지의 현 용적률과 건축년수, 9호선을 고려한다면
능력에 맞게 아파트를 마련한다면 최소한 남들 아파트값 오를때 배아파하거나, 남들 아파트값 떨어질때 더 떨어지지나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일은 없을 거라 봅니다.

주식으로 치자면 블루칩이기 때문이죠.
블루칩은 시나브로 상승하면서 결국엔 최고의 수익률이 가능하죠.

물론 은마도 좋기야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분당은 반대입니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출퇴근 시간에 강남으로 진입하려면 돌아버리겠습니다.

안막힐때는 참 가깝다 생각하다고 한번 제대로 걸리면,,,,,ㅠㅠ

그리고 중요한 건,,
이제는 친환경입니다.
그래서 길게는 단독이라는 생각입니다.
언제까지나 답답한 고층아파트에서 살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서 저층이면서도 넓은 평형이 있는 목동단지가 선호되는 이유일수도 있네요.
98년에 저는 이런면때문에 이곳으로 왔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좋을 글 기다리겠습니다.

***** 태클 사양(제가 좋아서 사는 동네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