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2년전쯤 아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고민고민하다가 신정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단지 아파트도 알아보고 이런저런 고민 많이 했지만 형편에 맞게 14단지 옆에 있는 쌍용아파트로요.....
평당 천만원도 안되는 30평대 아파트였습니다. 14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고, 안양천 바로 옆이고 목동 편의시설 단지 아파트와 똑같이 이용하고 등등 그래서 결정을 했죠.

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기우입니다.
일부 아주 일부 그것도 이런 인터넷 사이트에서 웹상으로 공방이 벌어지는 몇몇 때문에 목동(신정동)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 대부분의 사람들을 형편없다는 식으로 몰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무시한다? 집이 비싸면 이웃을 무시하나요? ^^
다들 정겨운 이웃입니다.
목동은 갑부가 사는 동네도 아니고, 빈촌도 아니고 그런거 같아요...
그냥 그런 사람들 사는 곳입니다.
몇몇 극성스런 사람들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말이 나오는 것이지 보통의 사람들은 모두 우리와 같지 않을까 합니다.

학부모들끼리도 단지 안이나 밖이나 따지지 않고 잘 어울립니다.
한반에 아이가 40명씩이나 되는 것이 좀 불만이고 다른 건 다 해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