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6억이면 적당합니다. 현금이 준비되어 있고 실수요자이시라면 열심히 찾아다니시면서 급매물을 잡으셔도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면 전세보다는 월세로 들어와 사시면서 기회를 보시는것도 괞찮습니다.
파라곤은 내년7월 입주이므로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일단 매물이 있는지 알아보시고, 있으면 사놓는것도 괜찮습니다. 앞으로는 파라곤49평이 매물나오기가 더 힘들걸로 예상합니다. 이유는 파라곤은 58세대이고 대부분 실수요자이며, 전매목적으로 집 있는 상태에서 구입하신 분들이 있다해도, 자기집보다 파라곤 팔아서 나가는 양도세가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분양권이므로). 수년이 지난 후를 생각해봐도 파라곤은 아크로빌이나 동문굿모닝1등 주변의 다른 주상복합이 가지지 못한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고(학교나 쇼핑시설,지하철...) 바로 인근에 하이페리온2,3가 입주할 것이므로 하이페리온2,3가 관심끌때마다 가치가 올라갈것입니다. 아마 그때에는 단지 27,35,38평 주민중 지금보다 훨씬 많은 세대가 지금과 똑같은 고민을 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하이페리온2. 37,43,48,49평도 15000세대가 넘는 단지27,30,35,38평 소유자로부터 한없는 곁눈질을 받을것입니다.
변수는 목동단지 주민을 흡수할 수 있는 여의도와 같은 고급 주거지의 재도약과 목동재건축이며, 리모델링으로는 이 흐름을 잡기 힘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10년내로 재건축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단지에 눈길을 돌릴것이며 재건축이 요원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제 생각에 수긍하실걸로 생각합니다.
이상은 저의 생각이므로, 판단은 님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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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3/12/04 | 조회 1292 
원론적인 답입니다.
질문있습니다.
답변에 감사드리면서....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