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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적절한 예측 입니다.
서울 동남쪽 강남에서 시작된 집값폭등의 대책은 그 반대편인 서북부 벨트라인에 있다는 것을 참여정부가 인지하고 실행할 수 있을만큼 다수가 인정하기 시작 했습니다.

구지 집값문제가 아니었어도 경제의 중심이 분당이후 내륙 깊숙한 용인까지 들어가는것은 21세기 선진국 진입을 위한 대한민국발전의 모습이 아닌 것이며, 오히려 그 길은 세계 경제력의 1/3을 차지하는 동북아권 국가에 3시간안에 도착이 가능한 공항과 항만을 갖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이 건설되는 인천의 송도국제도시를 시작으로 부천상동~목동~상암~일산 라인이며 향후 개성까지 연결되는 서해벨트 입니다.

그동안 기득권 세력에 의해 동남쪽으로 편향돼어 온 결과 일부지역 집값폭등에 의한 상대적 박탈감에 으로 원성이 폭발할 지경인 현재, 서민의 정부인 참여정부의 민심을 추스릴 대책이 어떤것 일지를 예측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강남을 넘어서는 인프라 (국제학교, 외국병원, 각종연구소, 교통, 문화, 첨단도시 인프라)로 새롭게 무장하는 송도국제도시를 시작으로 서울과 송도의 연결지점인 상동 그리고 그동안 강남과 대치해 온 서부서울의 중심축인 목동과 대북 전진기지 역할을 할 일산 및 운정지구까지의 서부벨트가 이제부터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내룩깊숙한 곳에 국가경제가 낭비될 수 없습니다. 이번 집값폭등은 역설적으로 그동안 왜곡돼온 서울동남부의 비 이성적인 집값 폭탄돌리기식 결과를 치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