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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명의로 되어있는 집은 구입한지 2년이 지났다면 파는 쪽으로 생각하세요.

목동 35평(38평)은 구입하기에 조금 늦었습니다만 더 늦으면 안될 것이므로 지금이라도 부지런히 알아보시고 남편 명의나 부부 공동명의로 바로 구입해서 들어가 사세요.

2,3,9단지 로얄은 6억5천 미만으로(정말 맘에 든다면 7억까지는 어쩔 수 없겠지요), 타단지는 6억 미만으로 물건을 찾으시고, 그 이상되는 물건은 쳐다보지 마세요.

일단 구입을 했으면, 부모님이 사시는 집은 목동 등기후 1년 이내에만 팔면 양도세 면제혜택 있으므로 상황봐가면서 비싼값에 파세요.(실패하면 양도세 토해내야 하므로 1년 이내에 무조건 팔아야 합니다, 도배나 장판등 기본 투자도 미리미리 해 놓구요)

형제간의 문제나, 부모님과의 갈등이 없다면 추진하시고, 부모님은 전세로 돌려서 인근의 주상복합이나 주거형 오피스텔에 사시도록 유도하십시오.

이후에는 부모님 명의로 청약이나, 투자등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님께 더 잘하시구요. 섭섭해 하실지도 모르니까요.

자신없으시면 그냥 올해를 보내고, 전세만기되는 내년에 다시 고민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 : 현재 남편의 주민등록이 전세집으로 되어 있다면 양도세 혜택을 못 볼 것이므로 부모님 집의 양도차액이 크다면 우선적으로 남편 주소를 바꿔 놓으셔야 합니다.

쉽지 않겠군요. 미리 준비를 하셨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