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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하하하란 필명으로 저를 강남주민 만들어주셨죠 ?
기억하시겠는지요 ?

혹시 제가 올린 글 보셨는지요 ? 혹시 안보셨으면
잠돌이란 필명으로 올린 글 한 번 검색해 보시겠습니까 ?

max님의 말씀처럼 얼굴이 안보인다고 해서 표현하시는 문구를
그런식으로 사용하시고, 상대를 비웃고 우습게여기는
말투를 가리지 않고 사용하시는 것 같더군요.
(제가 얼굴도 알지 못하는 님에게 단어 한번 잘못썼다고
왜 그런식의 비웃음을 당해야 하는지요 ? 답변바랍니다.
참고적으로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
님이 짐작하시는 나이보다는 좀 더 먹었을 겁니다)

한 번쯤은 사과의 말씀을 하실줄 알고 기대를 했었는데
아무 말씀이 없으시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 강남에 살아본 적도 없구요.
강북의 서민들만 사는 동네만 돌아다니며 살았습니다.
단지 내년에 이사계획이 있다는 이유로 강남주민이 된다면
내년에 미국이민계획이 있다면 저를 미국사람 만들어 주시겠습니까 ?

저를 강남주민으로 만들어 주시고
단어사용에 대하여 지적하신 것 까지는 좋으나
강남주민도 아닌 저를 가지고
강남수준이 어떻네 하시지 않았습니까 ?

제가 드리는 이 글을 읽고 기분이 좋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
님이 사용하시는 용어나 글을 읽고
씁쓸한 마음이 들수도 있는 다른 분들도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글을 쓰면서 또 어떤 단어를 가지고
말씀을 하실지 두렵네요(제가 유치원을 못다닌관계로...)

부디 한번쯤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같이 어울려서 사는 것이구요. 서로에 대한
배려가 사회생활의 기본이라고 저도 배웠습니다.

답변을 주실때는 예의를 갖추시길 바랍니다.
저 님에게 그런식으로 답변들을만큼
호락호락한 사람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