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항상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 님의 글을 잘 읽고있습니다.
저도 이전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목동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떻게 보면 목동에 애정을 갖고 있다고도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사실 자신이 사는 곳이나 직접 살지는 않더라도 그곳에
아련한 추억이라도 있다면 그곳에 대한 애착을 가지는 것은
인지상정이겠지요.

더군다나 요즘처럼 사는지역에 따라 그사람에 대한 평가(?)를
하는 세태가 저는 참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중산층이상이 사는 지역과 그렇지 못한 다른 많은 지역간에
상당한 심리적 괴리감과 나름대로의 적개심(?)까지도
가지는 것을 종종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그저 평범한 서민중의 한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본인이 사는 지역에 대하여 자랑 하고 싶은 것은 이전에도
말씀드리다시피 인지상정입니다. 그런데 자랑하시면서
조심해야할 부분은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런 말을 했을때 그 지역분들이
받을 수 있는 상처와 여파를 생각하면서 글을써야 하겠죠 ?

물론 저도 잘 실수하는 부분이지만
저 개인적으로도 많이 노력하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강남이 언제부터 강남이고 목동이 언제부터 목동이였을까요?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오르고 사는 지역을 가지고
말씀들을 많이들하시니 저도 좀 그렇습니다만

일부 목동분들(직접 목동에 사는 분들이신지는 확인할 길이없지만)
께서 답변하시는 글들이나 내가 사는 지역의 이익이라면
다른 지역은 무시했도 좋다는 식의 안하무인의 글쓰기
태도라면 저는 앞으로는 이런식의 글은 쓰지 않으렵니다.

저도 그렇게 한가한 사람은 아니고요. 보석님 처럼
논리와 예의를 갖추신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좋은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부 사람들의 막가파식
답변에는 저도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되었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쓰고 싶으나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