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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렇겠죠.
앞으로 10년 아니 5년쯤 후에 한번 비교해볼때도 과연 그럴까요?
사람들이 바보라서 아이파크나, 삼성세르빌 등 지하철 가깝고 새건물이며 쇼핑시설 가까운 아파트들 놔두고 낡은아파트에 평면구조도 않좋고 지하철역도 멀며 값도 훨씬 비싼 단지안 아파트를 선호할 수도 있겠군요. 또한 단지 안 중에서도 가장 지하철역이 멀고. 쇼핑시설이 먼 2,3단지(4단지는 외통수라 제외하겠음), 뒷단지에서는 일방통행때문에 상대적으로 멀게 느껴지는 9단지의 집값이 가장 비싼 이유는 뭘로 설명하실는지요.

정말 목동의 아파트가 대지지분 넓고 유해시설 없고 녹지가 많고 쇼핑시설이 많고 교통이 좋아서 여의도나 강남의 변두리보다 비싸졌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답은 될 수 있겠지만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답은 학군, 더 정확히는 유치원도, 고등학교도 아닌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우수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안에는 앞서 나열한것 말고도 다른 여러 장점때문에 단지밖 아파트들과 가격차이가 나는 것이며, 결국 단지밖 아파트들은 시간이 지남에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바슷해지리라고 보는 것입니다. 물론 변수가 있기는 하겠지요. 현대 하이페리온 1,2,3(예정), 동양파라곤 앞서 언급한 삼성세르빌등이 군집을 이루어 목동주거문화를 선도한다면 말이에요.

목동 우성은 말씀하신대로 오래돠고 외진 아파트입니다. 그러나 월촌 초등학교와 월촌 중학교를 99% 갈수 있는 단지밖 유일한 아파트이기도 하지요 한참이 지난후에도 우성과 아이파크의 집값이 1억이상 치이가 나는지 제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