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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볼때 새아파트라는 아이파크의 매력은 점점 희석될것입니다. 차라리 단지안으로 들어오심이 나을것 같군요.

굳이 우성과 아이파크를 비교하자면, 학군으로 따져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목동의 아파트가격 상승의 주 요인이 학군 때문인 것은 부인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시설은 수리하면 되는것이고, 주변에 쇼핑,레져 시설이 아무리 가깝다고 해도 한꺼번에 많은 장을 보려면 어차피 차를 가져가야되는것 아닌가요?

학교에 대해서는, 2년전 국공립 전국평가 Top 10 중에서 월촌이 1위, 영도가 2위 3-10위까지가 강남의 초등학교였다는 얘기를 들어보셨는지요. 또한 중학교 역시 월촌과 신목이 가장 낫다고 평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등학교는 통합학군에다가, 일부 우수학생들이 외국이나 특목고등으로 빠져나가고 워낙 강남에 유명학교들이 많아 특별히 인정받는 학교는 잘 모르겠지만 양정, 강서, 신목, 진명, 그외의 한가람(신설),대일(등촌지역)등등의 관내 학교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준다면 강남권과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저의 관점에서 본다면 아이파크 보다는 학군도 우수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우성이 낫지 않을까 생각하며, 같은 논리로 단지(주로 1,2,3,4단지 지칭)안이 어렵다면, 동일 학군의 혜택을 보는 트윈빌과 4단지 맞은편의 대원칸타빌 분양권(아직 정목인지 영도인지 확실하지 않으나 이전까지는 영도학군이었음)도 괜찮을것 같습니다.너무 주관적이라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