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1년여전에 여러가지 이유중에 한가지가 공부 직접참견하면서

시키는거 너무나 귀찮아서 학원이나 학교서 자극을 받아 스스로 잘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아이가 원래 살던곳에서 상위권이긴 하였는데 저도 그렇고 아이도 무사태평 안일주의~~~ 죽어라 안해도 어느정도 성적이 나오기때문인지도 모르지요

방학이면 학원 다 관두고 토일이면 무조건 공부 노우노우~~ 였거든요

그렇게 지내다가 중2되니 슬슬 걱정이 되더군요

그런데 이제와서 달달볶기도 귀찮아서 목동가면 지가 안하고는 못배기겠지~~ 하는 약간은 기대되는 마음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이사와서 시험을 보았는데 평균은 똑같은데도 성적은 중상위정도더군요 똘똘한 애들이 훤씬 많다는 거지요

조금은 걱정을 하였는데 이정도면 금방 따라가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3학년2학기가 되도록 성적이 오르지를 않는겁니다

그래서 몇가지 알아보고 학원도 바꾸고 영어학습지를 시작하였습니다

중1때 하다가 별로인거 같아서 학습지도 안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큰아이하고 작은아이 매주오시는 학습지선생님이 총 3분인데 원래 살던 동네 선생님보다 훨씬 열성적이시고 까다롭게 가르치시더군요

먼저동네에서는 웬지 얼렁뚱땅인것 같았거든요 물론 학습지 종류는 틀립니다 .. (개인과외 아닙니다)

하지만 이목동엄마들이 공부에 관해서는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목동이라고 학원 다 좋은건 아니더군요 학원을 알아보고 바ㄸ꾼결과 가르치는 능력이나 또 학생들을 관리하는 수준이 틀린 학원이 있더군요

그리고 학생을 면밀히 분석하여서 부모한테 어떤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조언을 하더군요 ㅡㅡ;; 거의 7개월을 학원비 그냥 없앴것같은
억울함이 들더군요

하여간 저는 목동으로 이사하여서 교육면에 있어서는 좋은 결과를 보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자신은 상대적인 빈곤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