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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와 더불어 목동 지역의 지속적인 주택 공급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2002년 부터 시직된 하이페리온1, 쉐르빌1,2, 동문 굿모닝탑1, 대림 아크로빌, 파라곤, 신정 아이파크, 목동 아이파크 1차, 대원 칸타빌1,2,3차,명지,경남 아너스빌등의 입주가 이미 끝났으며 현재 아이파크2차, 금호 어울림 2차가 입주중에 있으며, 신정 롯데,동문 굿모닝탑2의 입주가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2006년 삼호 e 편한 세상 및 하이페리온 2차가 입주할때까지 목동에는 신규 주택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목동 외곽으로 목3동쪽의 롯데 낙천대나 서부터미널 주변으로 일부 입주물량이 있기는 하지만 목동 생활권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결국 트라팰리스(구, 하이페리온 3차)를 제외하면 목동에 더 이상의 공급은 기대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런 와중에 목동 단지는 35평 이하를 중심으로 가격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제 생각입니다)

지금의 목동 시세는 약간의 하향 안정세를 더 보인다면 적정 가격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더 바란다면 트윈빌, 부영, 쉐르빌의 시세가 조금 올라간다면 제가 애초에 생각했던 수준으로 정리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상태에서 타지역 대비,이제 목동은 이정도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서서히 준비를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목동에 내집을 마련하시려는 분들이나, 목동내에서 집을 옮기려고 하시는 분들, 세입자분들께서는 지금부터 내년 4월 보선 전까지를 구입시기로 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목동은 하이페리온2의 건물 윤곽이 드러나고, 트라팰리스의 분양 성공, 시기적으로 이와 맞물린 공급 부족, 신설학교 개교, 등으로 인하여 서울시내중 뚝섬 호재가 있는 성동구, 용산구등과 함께 가장 먼저 부동산 상승세를 탈 지역으로 여겨집니다.

여러분들께서 주식시장에서 경험하셨듯이 신문이나,방송보도와 거꾸로 행동하면 돈을 벌기가 쉽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부동산은 무릎 근처에 있으며, 각종 매체에서 이를 반증하고 있습니다.

곰곰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주택 소유하시려는 분들이나,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요행 바라시는 분들에게는 해당사항 없는 얘기이며(정부에서 쉽게 풀어주지 않을 겁니다), 내집 마련을 꿈꾸고 계신 여러분들께 감히 제 생각을 말씀드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