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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얘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입주 할려고 전세/융자 끼고
사둔게 있습니다.

근데 내년초에도 못들어갈것 같네요..
전세 빼줄 돈이 모자라거등요~~

저는 어지간 해서는 안팔겁니다. 왜냐면 

1.목동은 강남/분당에 비해 투기 보다는 실수요 비율이 높다고 
  봅니다.==> 급락은 없을것이라고 보는거죠.

2.목동 30평형대는 옐로칩(목동) 중에 블루칩이라고 판단됨.

3.순조롭게 아파트값이 안정되어야 하는데 정부가 무리수를 
 두는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 또 다른 부작용을 예고 하는겁니다.
 과연, 그 부작용이 무었인지 정확히 말할 수 없지만
 아내모/무주택자의 의도대로 움직일만큼 세상이 만만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4."결혼전에 목동 30평형대 소유"는 정말 1% 이내의 축복받은 
 경우인거 같은데~~ 일단 가지고만 계신다 할지라도 정신적으로
 든든함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5.지금 .. 정부에서 여러가지 정책을 내어놓고 있는데..
 지금 팔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1) 다른 APT를 사는건 "양도세,등록세,취득세..."의 부담을 
 한번더 지불해야하며
 2) 다른 투자처를 찾는건 마땅치 않고.. 

 어떻든 팔고 나서 그 다음 어떻게 할 건지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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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세의 흐름을 먼저보고 신속한 행동을 취하는게 
진짜 선수? 겠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현재 정부의 정책 때문이라면..
저 같은 경우에는 보유를 선택하고 있슴다.

단, 매도후에 분명한 비젼이 있는 투자처가 있다면 
매도를 고려 해 볼 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