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호가만 있고 거래가 실종된 상황에서 적정가격이 형성되질 않았는데,
저평가다 고평가다 할 수가 없죠! 그리고 내재적가치와 미래가치를 같이 평가해야 하는데, 이것 역시나 기준가격의 불명확으로 논의의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최근 단기 급등에는 특정지역들에서 투기세력에 의한 가격상승이 있었다는 것은 주지된 사실이고, 며칠뒤에 나올 정부의 대책 이후의 움직임에 따라 다시 재고되어야할 사안으로 안정된 가격형성이 있은뒤에서야 논의가능한 것입니다.

이문제는 무의미한 논쟁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지역이나 아파트단지가 갖는 가치에는 구성원의 가치도 있습니다. 주택문제에는 죠우닝(Zoning)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인위적인 구획이었지만 좋은 구획이 형성되면 그 구획의 일원이 되고 싶어 하는 것, 즉 주택자체의 투자가치 외에 인적구성에 대한 일원이 되고 싶어하는 부분의 인적가치가 있다는 것이지요.

지금까지는 목동이 이를 잘 유지해 왔다고 생각됩니다만, 전국적인 내트워크상에서 이렇게 너무 무질서한 논쟁을 벌이게 되면 내재적 가치중에서 인적가치라는 귀중한 가치 하나를 잃게 됩니다. 스스로 주택가치를 하락시키는 우를 범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목동의 일원으로서 무의미한 논쟁은 가급적 자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