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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 특별히 맞벌이가 더 많다는 건 아닌 것 같고요...

애들 데리고, 도서관에 온 주부들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단지가 어디냐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제 경우도,,,
특별히 목동 단지 내에 있거나 아니면,
아예 강남이나 신촌, 여의도, 광화문에서 약속잡거나,
일하러 가거나, 친구 만나거나 쇼핑하기 때문에,,,

도리어 외곽지역은 갈일이 없거든요.--


오목교 지하철 역 갈일있어도, 아예,
현대 백화점 지하로 통과해서 cbs쪽으로 나와
버리니까... 용왕산 갈때 말고는 단지 밖으로
나올일이 잘 없어요... 아니면 아예 목동을
벗어나 딴 데 가던가 하지.


결국 두분의 생활 패턴이나 사고방식이 달라서
그런 것 같네요.-- 단지 위치가 달라서도 그런 것
같고요.
그러니 너무 싸우시지 마시고요.

뭐 아파트 값 높다고, 부유층은 아니라는 데는
동의합니다. 그냥, 부동산에 관련한 돈가치가
떨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나을 것 같네요.
아파트 값 높아보았뎄자, 양도세 물고,
나서 비슷한 평수 괜찮은 곳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갑갑해 지거든요.

한 4~5년 전부터,단지 35평이 개포 우성3차 34평하고
가격이 연동해서 움직이는 것 같고 상대적인
가격을 보고 하지만,(지금도 비슷합니다.)

이집팔아서 양도세 물고 이러면, 거기 못들어갑니다.
그 쪽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차라리, 지역난방이라, 관리비싸게 나오고,
공원 많아 좋고,, 그렇게 생각하세요.
딴 주거 단지로 이름난 곳이 다 가만히 있고,
목동만 오르거나그런게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