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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는 크게 1.신시가지 단지 아파트와 2.단지외 아파트 3.주상복합 및 주거형 오피스텔, 4.단독주택 및 연립,빌라 등의 4가지 주거지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흔히 목동하면 신시가지만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1980년대 전두환 정권때 일반주거지 및 농지에 토지 수용권을 발동하여 강제로 목동 신시가지를 개발할때만 해도 목동 주위의 단독 주거지 및 신시가지밖에 없었으므로 목동 = 신시가지로 각인된 것 뿐이고 그 이후로 많은 아파트가 지어졌으며 최근에는 도곡동,분당 정자지구와 더불어 주상복합의 메카로 인정받을 만큼 많은 주상복합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단지외 아파트만 해도 한청,뚝방현대,칼산우성,신트리지구,신정아이파크, 대원칸타빌,등의 중대형 단지를 포함하여 약 만오천세대가 넘으며
앞으로 완성될 아파트까지 합하면 2만세대에 육박할 겁니다.

주상복합은 기존의 트윈빌, 부영1,2,3, 미라쥐, 가든 스위트, 아크로빌,하이페리온1,쉐르빌1, 말고도 동문 굿모닝탑1,2, 이스타빌, 파라곤, 하이페리온2,3(예정), 쉐르빌2, 기타등등 5000세대에 육박할만큼 많이 있습니다.

단독주택이나 빌라, 연립주택등은 신시가지 및 단지외 아파트 주위로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이들 주거지가 혼재되어 지금의 양천구 목동,신정동을 이루고 있지요

요즘 올라오는 글들이 목동 내에서 너무 편가르기가 심한것 같아, 또 어느분이 질문한 내용도 있고 해서 그냥 올려봤습니다.

의도는 서로 잘 지내자는 거구요.

이스타빌은 전용율이 낮아서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입주자분 계시면 자세한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군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