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목동단지에 실거주하시면서 목동의 풍요로움을 느끼시는 제 이웃님들께 드린 말씀이 아닙니다.

1가구 2주택자 이상분들중, 목동비거주자, 오로지 투자목적으로 재건축을 기대하고 소형평수에 배팅하려는 분들께 경종의 의미를 담아 선수라는 표현을 써서 언급하였던 것입니다.

사실 제가 목동단지 소형평형보다 대형평형에 더 가치를 두는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내집마련을 하려는 분들은 내가 집을 살만한 여건이 되고 능력이 된다면 단지든,단지밖이든, 소형이든,대형이든, 강남이든,목동이든, 경기가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집을 매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그렇게 주장해 왔습니다.

기왕이면 어떤집을 선택하는게 더 유리할까 하는 측면에서 단지안이 좋으네 밖이 좋으네 목동이 좋으네 여의도가 좋으네, 강남이 좋으네,아파트가 좋으네 주상복합이 좋으네 떠들어대긴 했지만 결론은 내집마련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능력에 맞는대로 부동산 경기에 상관없이 내집을 만들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님께서 아침을 깨우는 새소리를 들으며, 떨어지는 은행잎을 밟으며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시고, 일가족이 행복하게 생활하시면서, 적당히 다른동네 사람들의 부러운 눈빛도 받아가며 먼훗날 언젠가는 이루어지리라고 생각하는 재건축 기대감도 가지고 사시는 평범한 목동의 소시민이시라면 윗글에 전혀 노여워하시지 마시기 바라며, 혹여 기분상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윗글중 일부는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