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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분과 같이 님의 건전한 분석 잘 눈팅하고 있습니다.

제게 님에게 배울만한게 뭐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모르는게 있으면 배워서 내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하겠지요.

님의 의도는 목동 재건축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것 만큼 파이가 크지 않다는 주장이시지요?

저는 그렇게 이해했습니다만



논쟁은 전혀 엉뚱한 새로운 불씨를 만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며칠전 모교수 구속여부와 관련하여 법무부장관이 토론프로도 나오고 토크쇼에서도 나와 대국민 접촉을 하면서 자신의 정당성을 설명한 적이 있었지요?

그 장관의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 국민이 어느정도 설득됐는지와 무관하게 그는 지금 여권의 새로운 대권후보가 돼있습니다.

목동 재건축관련하여 용적율을 따지고,종구분을 따지고, 무상지분을 예측하여 추후 가능한 평수를 따져본 후, 현재 가장 유리한 단지를 선택해야 한다. 뭐 이런 취지아닌가요?

님의 분석의 정확성 여부와 상관없이 님의 글이 게시판에 많이 보이게 될수록 일반인들은 목동 재건축이 얼마 안남은 것으로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저는 그점을 지적한 겁니다.

적절한 예로 여의도 시범을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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