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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은 재건축을 기다리고 있지만,
주거기능을 상실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거기능으로서도 최고의 상품일 뿐만 아니라
주거와 투자를 동시에 만족하는 최 상급지입니다.
주거목적으로 구매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다소 어폐가 있다고 봅니다.



먼 훗날 이야기지만, 재건축에 한정하여 말씀드리자면,
당연히, 3종이지요....
종구분의 용적율은 사업성 유무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같은 조건에서 숫자 그대로 200 : 250입니다.
좀더 쉽게 말하자면,
같은 땅에 "1" 이라는 크기의 집을 200채를 짓는 것과 250채를 지을 수 있다는 용량의 비교입니다.
앞에서 토론한 무상지분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지요.
어느것을 택하겠습니까?


참고로... 7단지는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 보입니다.

목동의 축은 남북방향의 목동중심축이 있고,
동서방향의 목동역 - 오목교역의 축이 있습니다.
지금 부각되고 있는 축은 동서방향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양천구에서 목동역 주변이 가장 지가가 높은 곳으로 나타났습니다만,
그 범위를 넓혀서 오목교역까지 높은 지가를 형성하고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곳에는 또 하이페리온 트라펠리스 파라곤 등이 건립되었거나 건축중에 있어
더욱 지가상승을 부축일 겁니다.
지가는 실질적인 주택가치의 바로메타이기도 합니다.

그 주변의 아파트들도 상업지구로 되어 있는 곳은
장차 멸실후 신축을 한다면 (재건축보다 더 좋은 조건)
더 높은 투자 수익을 가져 올 것이 뻔합니다.
목동단지만이 최고의 투자처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