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제목 부동산과 4.25보선 분석!!!!
글쓴이 손덕(sdforever58) 조회수 463 찬성수 30 반대수 1 등록일 2007/04/25
광고

이번 보선 결과의 특징을 요약하면
1.영남 농촌지역 한날당 지지층 약화
2.서울 전통 한날당 지지기반인 중산층의 한날당 이탈

이가운데서도 양천구 기초단체장의 무소속 당선은 가히 충격적이라 할 수있다.
양천구는 중산층 이상이 거주하는 전통적인 한날당 강세지역 이었으나
한날당의 부동산 어거지법에 대한 어정쩡한 태도와 양다리 걸치기에 대한 심판이라 할 수있고
여기에다가 양천구에서 뽑아준 원희룡 의원이 지역민인 중산층을 배반하는 행동만 하고다니는 행위에 대한 심판이라 할수있다.
이번 선거로 중산층이상의 표는 당연 한날당 것이라는 것이 착각임을 보여줬다 할수있다.



또 농촌지역은 한미 FTA에 대한 한날당의 지지에 대한 표심이탈이라 볼수있고

대전의 한날당 패배도 심대평 후보의 중량감과 부동산 악법에 대하여 한날당 양다리 걸치기에 대한 실망과 지역색이 혼합된 결과로 볼수있다.

한마디로 무소속이 두각을 나타낸 것은
"열린당은 각종 실정으로 꼴 보기도 싫다."
"그렇다고 표를 위해서라면 추한 행동도 마다않는 한날당도 싫다"
이다.

결론은 부동산이 폭락한다하여도 서민들의 열린당 표는 늘어나지 않으며
진정으로 중산층을 대변하는 당이 출현하면 한날당도 한방에 날아갈 수 있다이다.
그 이유는 중산층이하 서민은 지역색으로 지지층이 결정되며 중산층 이상의 표심이 당락을 가른다는 것을 대선을 앞두고 각당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즉 년말 대선은 전국의 15년 이상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과 4억 이상의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의 1천만 표가 당락을 결정지을 것이다.
지난 대선처럼 충청표가 당락을 결정지을 것라고 보는 것은 넌센스다.
우둔한 사람은 미래를 보지 못하고 과거의 결과로 뒷북을 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