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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 주민입니다.
아직 설문을 받지 못한 상태이지만

위 안내문을 자세히 보면 긍정적면도 있어보이지만 좀 서투르네요

긍정적면으로 요약하면
1. 어느 아파트나 동대표->입주자대표회의(회장)가 아파트규약이나 법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저도 1년 정도 살고 있지만 미성은 좀 활성화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 여하튼 미성의 입주자대표회의는 일단 '인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새로 선출또한 미성주민이 하니까요.

2. 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재건축을 위한 준비를 위해
- 요즘 3.30대책 등을 모를리 없고요.
- 그래서
.추진위구성(임시)-> 진주,장미 등 상황에 따라 내부물밑준비
.추진위 승인신청(1/2 동의)

3. 이렇게 하면 진주, 장미의 공식 추진위와 이후 조합설립 등의 시간소요 절차를 발빠르게 동시에 하면서도 개발부담금은 최소화하자는 것이 겠지요
- 어차피 진주, 장미는 추진위가 있고 그 추진위는 재건축을 위해 있는것이므로 그들이 재건축을 포기하든(못하는 것) 하든(강행하든) 미성은 그 시점에 독자적이든 혹 안하든 하면 됩니다.
-> 추진위는 이 시점에 공식 승인받으면 됩니다.(이런 전략이라면 good입니다.)
- 듣기로 진주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장기화'쪽으로 가닥이 있는듯 보입니다


부정적면이 있다면

일 순서가 좀 서투른 측면이 있습니다.
일단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입주자에게 회의결과 소개->추진위원 선출 시 투명성 등에 대해
입주자에게 세부 설명이 있었어야 했습니다.

1. 일단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추진위원 구성-> (향후)추진위 구성-> 임원선출... ->조합..
-> 이렇게 되다보니까 혹 요즘말하는 혹 '해먹는' 것 아니냐는 것이지요
-> 이점이 꺼림직하죠(왜냐 불쑥 나왔고, 찬반을 물어보니, 또 급하게)

2. 보니까 인근 부동산중개소 사이트는 소식을 알고 있더군요
-> 입주자는 모르고..
-> 중개업소에서는 나쁠리 없죠


결론적으로,
입주자대표회의장께서도 고민을 많이 하셨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공동생활에서는 투명성의 공유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최우선,
입주자대표회의장께서는 회의결과와 계획이 있다면 소상히 입주자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입주자의 충분한 의사를 반영하고 투명한 절차를 밝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