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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저층아파트가 튼튼치 않아서 재건축 한것 이란것보다는 잠실 저밀도 지구계획으로 인하여 재건축 촉진을 받은 면이 더강합니다. 참고로 제 조카가 최근 헐리기전까지 잠실주공 1단지에 전세 살았는데 어찌나 튼튼 하던지.. 미성은 지구 단위계획이 수립되고 또 이번에 기본 계획이 확정된 만큼 안전진단은 보다 수월하게 통과 될겁니다. 

물론 미성아파트 현재 사는데 지장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잠실지구에서는 가장 노후화된 아파트중의 하나 가 된것도 사실입니다. 인근에 들어설 최신식 아파트인 잠실재건축 아파트와 최소 80년도 중반에 지어진 아파트들에 비하여서는 매후 노후화되었고 주민들이 살기에 상대적으로 불편하다고 생각이 들겠지요. 굳이 무너질듯해서 재건축하는것이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추진 한다고 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선례를 드시라면 이미 잠원동 일대 14층대 중층 한신 아파트들 안전진단 줄줄이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연대에 건축된 미성 10층이 통과 못하겠습니까....

제생각에 미성은  순차적 재개발 방식에 의하여 최소 잠실시영 재건축 이 완료된 시점 (2008년초) 부터 본격 추진이 가능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