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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개발이익환수제의 도입으로 인해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많이 상처를 받은 상태입니다. 내년 4월에 동 정책을 시행을 한다면 엄청나게 많은 수의 단지들이 해당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천동 일대의 아파트 단지도 예외는 아닐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기존 단지의 경우는 개발이익환수로 인해 가격의 조정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특별히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서 개발이익환수때문에 악조건에 있다고 보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신천동 지역에는 미성아파트와 진주아파트가 재건축에 접근해 있는 단지라 할 만 합니다. 그중에서도 미성아파트의 가치는 돋보입니다. 다만 주민들의 합의가 쉽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미성아파트의 경우 소형위주(19평이 580세대/전체 1,230세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세입자가 많기에 의견조합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현재 주민들이 재건축을 원하고 있기에 누군가 나서기만 한다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