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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권이나 올림픽대로 접근성이 주공1, 2단지만 좋은게 아니죠. 
시영이 오히려 더 뛰어 날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올림픽공원을 끼고 있기 때문에 쾌적성도 주공쪽보다는 훨씬 높다고 봅니다.

1, 2단지 주공의 경우는 일부 올림픽대로에 접한 일부세대들은 나중에 소음이나 기타 공해 걱정을 해야 하지 않을 까요? 

시영쪽의 중고등학교가 좀 쳐진다는 님의 지적은 옳습니다.

덧붙이자면,
개인적으로는 3,4단지보다 1, 2단지가 훨 좋습니다. 
그러나 1,2단지 간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종합운동장이나 10차선 도로 건너 대각선 방향으로 아시아선수촌과 접해 있는 1단지가 다소 유리할 수 있지만, 그다지 크게 고려해야 될 요소로 볼 수 없지요. 

오히려 실수요자의 입장이시라면 2단지가 더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2단지에는 초중고 모두 단지안에 있습니다.

저도 거의 10년간 잠실에 살면서 주공과 시영의 동향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정보를 제공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