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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많이 안해 보셨나요. 결혼후 96년에 5대일의 경쟁율을 뚫고 아파트에 당첨되어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그후로 2000년부터 저는 제작년 중반까지 아파트, 주상복합 가리지않고 37번 청약해서 모두 물먹었습니다.

제가 근거지를 떠날수 없어서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고수하며 2주택을 만들기 위한 일념으로으로 지역 가리지 않고 수도권이면 무조건 청약 하였죠. 경쟁율은 적게는 2.5 대 1에서 많게는 270 대 1 까지 였구요, 나중에는 신청 해놓고 나서 되면 어떻하나 싶게 엄청 비싼 주상 복합 (스타씨티 등등) 들도 증거금 6천 정도씩 해서 신청하였으나 결국은 모두 미끌어 졌습니다.

저 학교때 많이는 아니지만 50명 있는 반에서 1등도 해봤습니다. 살면서 운도 꽤 따라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애들 학교 한반 35명있는 중 1등이 쉽다고 생각 하십니까. 판교 경쟁율 900대 일은 거뜬 하답니다. 전교 (적어도 두개 학년 합해서) 일등 해보셨나요. 그만큼 당첨되기 힘들다는 말씀이니 오해 없으시길....

하다 하다 못해 제작년에 진력이나서 분양신청 포기하고 올림픽 공원옆 신천동에 아파트 하나 덜컥 사 버리고 제 인생에서 아파트 분양신청은 마감 하였습니다.

요즘 올 11월에 있을 판교분양을 다들 신청만 하면 될것 같이 기다리고 있는데, 당첨만 된 다면야 인생 역전이지만 안되면 11월 이후 강남권에는 당분간 청약 할 만한데가 없을겁니다. 그때는 잠실 지역만해도 완전 분양 끝하고 재건축 아파트 분양 전무지역이 됩니다. 고요 속으로 빠져 드는거죠.

말이 필요 없습니다.

반드시 , 꼭 꼭, 잠실 2단지, 시영, 1단지, 판교 차례대로 신청 하세요.

잠실 2단지 24평형 입주시 6억대 중후반 예측합니다.

꼭, 위지역이 아니라도 여론의 주목을 받는곳은 나오는건 모조리 신청 하세요,,,,,

행운이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