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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도 무릎에서 사는 것이 정석입니다.
바닥을 찾는 것은 불가능합니다.왜냐면 뒤늦게 바닥을 확인해도
이미 매수세력이 다 몰려 바닥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소송중이면 무조건 Holding이다...
그런가요? 소송후 판결로 중지명령이 떨어져야
조치가 취해지는 걸로 아는데요...(확실히 모르겠습니다.)

님 말씀을 보면 조합원간 마찰로 인해 다소 매입시기를
주저하시는 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마찰이 완전 없어진후
매입하십시오. 단 그때면 매입가격이 상당히 오를 수 있다는
Risk는 감안하셔야합니다.

님 말씀대로 내부구조관련 30평대 전실유무,자재논란도 문제가 되나
가장 큰 문제는 조합반대파가 현재로서는 단합된 목소리를 못내고 있다는거죠..

2단지 입주후 단지세대중 12평 소형이 문제가 되는데
시영은 16평이 건재합니다. 다 조합원들에게 넓은 평형을 100%
배정하기 위한 고육지책입니다. 반대효과로 단지내 수준은 다소
반감되겠죠..그러나 소형도 신혼부부나 노인부부,임대업자에게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합니다.

100% 최선이 힘들면 차선을 찾아할 듯...

1단지나 시영이나 보십시오. 뭐 100% 조합원들이 단결하여 가는지..
항상 마찰은 있기 마련이고 내부구조나 주위환경을 비교해보시고
매입결정을 내리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입지는 1,2단지가 최고로 쳐줍니다. 학군은 2단지가 최고입니다.
단지 내부에 초,중,고가 이웃해 다 있습니다.강동교육청까지 옆에 바로 있으니
아주 모범적인 학교들이 되겠죠..

저는 조합원이고 현 조합에도 반대를 하지만 이렇게 생각합니다.
강남에 거주하고 19평을 예전에 6억에 매수하였습니다.매수 당시만해도
지금보다 더 시끄러웠습니다. 그러나 서서히 가격은 오르더군요.
부동산 업자가 아닙니다. 오해마시길...물론 실거주용으로 매입했구요...

님께서 혹 저와 반대의 의견을 가지셔도 혹 노여워하지 마시고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최종결정은 본인이 직접 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