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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비는 기본이주비(무이자 이주비라 합니다,그러나 엄격히 말해서 무이자가 아니라 조합원 분담금에 다 포함됩니다.즉 시공단가의 금융비 계산항목에 포함되어 추가부담금으로 조합원에게 청구됩니다.그래서 사업기간이 최대한 단축되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읍니다.즉 기본이주비의 금융비용,대출이자를 줄여야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사업기간동안에는 이 이주비 대출이자를 시공사가 대신 납부해줍니다.그랬다가 이 금융비용 대출이자를 추가부담금에 포함시켜 조합원에게 청구합니다.그래서 무이자가 아닌겁니다.2단지 경우에는 13평의경우 기본이주비 8000만원입니다)와 추가이주비로 나누어집니다.추가이주비는 조합원이 사업기간동안 이주비 대출이자를 매월납부해야 합니다.2단지 13평의 경우 1억 1000만원 정도입니다.매월 저도 내보니까 45만원정도 되더군요.5.0%정도 됩니다.이주비는 집단대출이며 은행에서 너도나도 달라붙어 낮은 대출이율을 내놓으며 경합을 벌입니다.2단지는 우리은행이 가장낮은 이주비 대출이자율을 제시하여 이주비 지급은행으로 선정되었읍니다.잠실 1단지의 경우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신한은행과 농협이 경합을 벌이고 있읍니다.1단지,2단지 13평을 다 소유하고 있어서 누가 뭐라해도 1,2단지의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읍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2단지는 겉으로 보기보다 문제가 조합내부에 많습니다.될수있으면 금년 1월17일에 총회를 열어 조합장 직선하고 조합이사를 새로 뽑아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1단지를 구매하십시오.이번 총회에서 비용분담에 대한 재판상의 하자를 치유하고 사업승인을 받으면 잠실에서 새로운 조합집행부 선출때문에 사업승인후에도 사업이 지연되고 소송이 난무하여 오히려 문제가 많은 2,3단지보다 사업진척이 빠를수도 있읍니다.이것은 단지 1단지가 입지가 더 우월하다의 문제만은 아닙니다.2,3단지는 조합장 선출을 둘러싸고 비대위와 첨에한 대립양상이 벌어지는데 반해 1단지는 4단지만 제외하고 잠실에서 유일하게 평화적 정권교체가 일어나는 단지입니다.이번에는 1단지 비대위에서도 조합장 후보를 내놓는다 하는군요.잠실통 장잠실의 말을 믿으십시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