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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동진론은 예측이 힘든데 지도를 놓고보면 송파구, 판교, 분당이 같은 세로축에 있네요.

이 게시판에 들어오는분들 치고 잠실, 판교 모르는 사람없습니다. 강남구는 영원히 강남구고 잠실이나 판교가 대체 할수도 없구요.
재건축되면 잠실이 강남구가 되나요.

소위 8학군 같은학교에 다니는 강남구 학생에의한 송파구 잠실출신 학생에 대한 차별은 생각 안해 보셨나요. 댁의 자녀가 강남구 학교에서 잠실 촌놈 소리들으며 학교다니면 기분이 좋습니까. 최고는 아니더라도 내마당에서 활개치고 다니는게 좋지않나요.

잠실은 앞으로도 쭈욱 송파구에 있는거죠, 정말 기가 막힌것은 장차 잠실아파트의 가치를 동반상승시켜줄 같은 잠실권인 신천동과의 차별 을 말씀하는데는 기가찰뿐입니다. 강남구에 몇백미터 더 가깝다구 호박이 수박 되나요, 신천동에 올라가는 마천루 건물군들을 보시면 잠실권 자체도 경쟁력이 있겟다는걸 느끼실수있을 텐데요. 요지는 재건축된 잠실아파트의 가치상승은 옆동네인 강남구에서 찿을 일이아니고 자체 경쟁력을 확보 해야된다는 얘기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2롯데월드와 잠실 돔구장의 건설이 가시화된다면 이일대를 투자의 제일 우선 순위에 넣을것입니다. 이두 사안 모두 몇달내에 결정 될거라고 기대됩니다. 특히 저는 세계적인 건축물이될 2롯데월드의 사업승인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송파구가 좋은이유는 녹지공간이 서울시구들 중에서 제일 풍부하고 도로망이 잘 발달되어 있으면서도 다른 강남, 서초에 비하여 덜개발되있다는게 장점이라서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거잖아요.

투자자로서 "항상 기회는 왁자직껄대는 중심부가 아니고 바로 그옆에 있다 "는걸 말씀 드리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