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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스와핑( 스와핑은 교환이란 의미로, 나는 이 영어단어를 playboy지를 통해서 알았다. 부부교환이란 별로 좋지않은(?)의미로도 쓰인다) 이 성행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분양권스와핑이 불법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논란의 소지가 있고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도 않다. 법에는 명시적으로 불법행위라고 규정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많은 재건축 단지는 이러한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조합원들의 피해를 줄이려고, 전산추첨보다 수기추첨을 선호한다.

전산추첨은 한국전산원에 누가 어느 동호수에 추첨되었는지 근거자료가 남지만 수기추첨은 이러한 근거자료가 남지 않아, 일명 동호수 교환 다시말하면 분양권 스와핑자체를 적발해 낼수없다.

그래서 많은 재건축 단지에서 수기추첨을 선호하는 거이다.
도곡동의 렉슬의경우 조합원이 1천명이 넘어가는데도 수기추첨을 하였다.

거의 24시간 날밤꼬박세며 수기추첨을 하였는데..이는 조합원들이 원해서 그렇다.

잘아는 사람들은, 수기추첨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조합원간 분양권스와핑이 용이하고 근거자료가남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조합장이 편의를 이유로 전산추첨을 선호한다면, 조합원들은 수기추첨이 왜? 무엇때문ㅇ 필요한지를 설득시켜야 한다.

지저분하게 '불법스와핑"어쩌구 저쩌구.신문에 써갈기는 기자들 신경쓰기 싫다면...수기추첨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분양권 스와핑은 명확히 불법은 아니라고 알고있다.
그렇게 따진다면 일반 분양된 분양권도 미달이 난경우 자기가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수있는데..이것도 불법이 아닌가?..

다시말하면 동호수 교환은 관습헌법에 준한다. 이말이다.
논란의 여지가 많아서, 지금까진 동호수교환에 대해서 법적인 조치를 쥐한적이 없는 걸로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