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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익 환수제라는 핵폭탄이 곧 재건축 시장을 강타할 것이다.

저도 잠실과 고덕지구에 엄청 대출 받아 재건축 아파트을 갖고 있어 불안 하지만 그래도 이런 제도을 통하여 집값안정과 서민을 위한다면참을 수 있다. 중요한건 잠실주공 아파트는 이 제도로 인하여 복터지게 행운을 맞았다는 것이다. 우익~ 이해가 안간다고요... 그럴 수도 있지만 곰곰히 생각하면 알게된다...

즉, 가락/개포/반포/대치/강동/과천 등 저층단지는 물론이고
재건축 추진중인 고밀도단지들은 무조건

- 후분양
- 중소평형의무
- 용적율 증가분의 25% 임대아파트건립
- 발코니 30%축소

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특히, 임대아파트을 건립해야 한다면
금전적인것을 떠나 중상층단지로 재건축하려는 계획에 차질을 주어 타격이 매우 클 것이다.
특히 같은 동에 일반분과 임대분을 혼용한다고 한다.

즉, 도곡지구 일부와 잠실지구만 임대아파트가 없는 대형 단지가 탄생하리라 보인다.
그로인한 가치상승이 예측된다.
다만, 개발이익환수 기준이 관리처분후 일반분양 여부로 한다는 말이 많으므로
7월 일반분양 하는 잠실 3단지와 기분양 4단지는 환수법을 벗어날 수있지만
1/2/시영은 불확실하다 환수ㅡ법에 걸린다면
그나마 임대아파트 건립은 아니고 금전적 환수이므로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