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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수요는 여전하고 재건축 개발 이익환수제 등에 따라 신규고급 아파트의 공급이 위축된다면 신규 고가 블루칩 아파트는 희소성을 띠게 되어서 가격 상승이 되리라는 것은 상식 수준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잠실 1-4단지는 여전히 지금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아야 할 것이고,특히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4단지는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보여지는 바 강력 매수 추천합니다.

재건축은 매년 상승해 왔고 규제가 나올때마다 조정을 보이는 것을 감안하신다면 현 상황은 조정국면으로 재차 상승을 위한 초입 국면으로 이해하셔야 됩니다.

강남이 시들어지면 강북도 함께 시들어주는 전형적 모습을 본다면
현재 주가 폭락하고 고유가로 인하여 물가 상승 압박을 강하게 받고 있는 이때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 된다면 제2의 imf가 올 수도 있을 심각한 경제 위기 상황이 초래되는 바 향후 부동산 관련 정책은 완화 방향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사료되는 바 거시적 관점에서 부동산은 매수 포지션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동시점 작용하는 바 현재는 부동산 구매자의 위기 상황으로 위험을 잘 관리하고 기회를 잡아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택거래신고지역 분양권 구입..취·등록세 절세




송복규 기자 | 05/13 16:55 | 조회 5270




주택거래신고 지역에서 아파트를 구입할 사람이라면 입주를 앞 둔 분양권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분양권은 주택거래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기존 아파트에 비해 취·등록세를 절세할 수 있는데다 입주가 임박한 단지의 경우 매입 즉시 바로 입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서울 강남·송파·강동구, 경기 분당 등 주택거래신고 지역에서 아파트 54개 단지, 1만723가구가 입주한다. 일부 분양권은 등기를 마친 일반아파트를 구입할 때보다 취·등록세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과거에는 시세의 절반 수준인 시가표준액을 기준으로 취·등록세를 내는 일반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분양권을 사는 것보다 유리했다"면서 "하지만 신고제 시행 이후 실거래가로 세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분양권 상태에서 매입해야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주택거래신고 지역에서 연내 입주하는 주요 분양권.

◇강남구=개포동 LG자이가 다음달 2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20~22층 4개동 규모로 48~61평형 212가구로 대진초 중동중·고 경기고 등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이 단지 48평형 분양권을 구입하면 입주 후 취·등록세로 3248만원(분양가 5억6000만원 기준)을 내면 되지만 등기를 마친 물건을 매입할 경우 6960만원(현 분양권 시세 12억원 기준)을 세금으로 물어야 한다.

다음달말부터 입주하는 논현동 동양파라곤은 30~90평형 203가구 규모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 역세권인데다 언북중 경기고 영동고 등 명문학교도 밀집돼 있다. 입주가 임박하면서 가격도 오름세다. 이 단지 58평형을 지금 구입하면 취.등록세가 4872만원(분양가 8억4000만원 기준)이지만 입주 및 등기를 마친 후 사면 6960만원으로 2000여만원 늘어난다.

◇강동·송파구=강동구에서는 암사동 강동현대홈타운이 오는 8월 입주한다. 19~25층 9개동 규모로 25~42평형 568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걸어서 도보 10분 거리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서울아산병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 단지 42평형을 등기 후 구입하면 시가를 기준으로 취·등록세를 3480만원을 내야 하지만 분양권을 사면 1500여만원을 절세할 수 있다.

송파구에서는 오는 9월 입주하는 문정동 삼성래미안을 눈여겨 볼 만 하다. 33~60평형 1696가구의 대단지인데다 주변에 개농공원 두댐이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권 매매가가 7억5000만원인 44평형을 지금 매입하면 취·등록세로 2100여만원이 부과되지만 등기 후에는435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분당=다음달 입주예정인 정자동 파크뷰는 30~35층 13개동 규모 주상복합으로 33~78평형 1829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당선 정자역이 도보 7분 거리고 뉴코아·롯데백화점 까르푸 등 쇼핑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54평형 분양권을 구입하면 분양가 4억7000만원의 5.8%인 2726만원을 취·등록세로 내면 된다. 등기 후 매입하면 취·등록세는 4930만원으로 증가한다.

이밖에 금곡동 삼라마이다스빌·정자동 성원상떼뷰리젠시는 8월, 정자동 동양파라곤은 9월로 입주계획이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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