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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재건축 10월달 부터 보고 있었는데 좀 심하게 하락했다 싶어

바닥인줄 알고 실수요 개념으로 살까 말까 망설였는데 드디어

반등했군요

아 ...정말 아깝다. 근데 지금 따라 잡아도 될까요 ?

지금 가격은 인근 아파트에 비해서 아직도 매력이 있는

가격 같은데 특히 5단지에 비해서 새 아파트인 4단지 조합분은

아직까지도 괜찮은 것 같은데요 ?

2.3단지도 아직까지 인근 시세에 비해서 덜 오른 것 같기도 하고

여러분들 고견 좀 부탁드립니다.




설 연휴 앞두고 아파트값 11주 연속 하락
[Moneytoday 2004-01-17 10:31:21]



[머니투데이 원종태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 침체가 더욱 뚜렷해지면서 아파트값이 11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닥터아파트는 지난주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0.04%, 전세가는 -0.08% 내렸다고 밝혔다. 반면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0.07% 올라 14주만에 상승세로 반전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상승세가 아닌 일부 단지의 급등에 따른 것이어서 가격 약보합세의 대세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매매가 변동률은 -0.06%, 전세가 변동률은 -0.02%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구(-0.1%)와 서초구(-0.14%), 강동구(-0.05%) 등이 모두 내림세를 보인 반면 송파구(0.01%)는 미미하나마 상승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현지 중개업소측은 일반분양을 앞둔 잠실4단지 등 잠실주공 재건축 아파트의 급매물과 저가매물이 속속 거래되면서 가격상승을 주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서울 전세가는 강서구(-0.56%), 구로구(-0.46%), 서대문구(-0.27%) 등 14개구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경기지역 전체 매매가 변동률은 -0.02%, 전세가 변동률은 -0.18%를 보였다. 지역별 변동률은 남양주시(-0.23%), 포천시(-0.20%), 의왕시(-0.19%) 등의 순으로 10개 지역에서 전주보다 가격이 떨어졌고, 성남시(0.12%), 파주시(0.07%) 등 11개 지역은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전세가는 안양시(-1.55%)가 큰 폭 하락하며 전체 변동률을 끌어내렸고 남양주시(-0.39%), 용인시(-0.25%) 등 14개 지역에서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수도권 5대 신도시는 -0.04%로 지역별로는 일산(0.03%), 산본(0.02%), 분당(-0.04%), 평촌(-0.07%), 중동(-0.20%) 등이다. 또 전세가 변동률은 분당(0.07%), 일산(0.00%), 산본(-0.02%), 중동(-0.11%), 평촌(-0.61%) 등으로 밝혀졌다.

인천지역도 매매가 변동률 -0.02%, 전세가 변동률 -0.11%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원종태기자 gogh@money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