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직장인으로서 어려운 결단을 하셨습니다.

물론 나중에 님의 판단이 후회할 수 도 있고,
잘했다고 할 수 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건 확실합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지금 이천만원을 손해 볼 수 있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거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몇억을 손해 볼 수 도 있고, 몇억을 이익을 볼 수 도 있습니다. 불확실한 시대에 몇억을 손해 보면 ...
님을 재기가 불가능합니다.
손해 볼 경우를 생각하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차후 부동산가격은 강남권은 절대로 오르지 못합니다.

만약 오르다면 제2차, 제3차 부동산추가 정책이 나올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손해를 지금보다 많이 봅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잠실소유자라 하더라도 오르는 것을
좋아해서는 안됩니다.

앞으로 공개념도입, 금리인상, 거래허가제, 금융권부실(카드사)
내수부진등으로 인하여 부동산가격은 오르지 못합니다.

만약 잠실주공을 실거주로 매수하고자 하는 사람도
지금 매수하는 것 보다 최대한 늦게 매수하는 것이
금리비용만큼 이익을 취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잠실주공은 지금 시세보다 향후 1~3년은
오르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오른다 할 지 라도 1~2천 상승후 하락이 불가피합니다.
하락금액이 상승금액 보다 더 클거라 봅니다.
이런 패턴이 1~2년 가면 3억대 중반 혹은 3억대 초반까지
떨어질거라 봅니다.
따라서 늦게 매수 할 수록 이익입니다.

예전에 부동산가격 폭등 전에 유명한 컨설팅회사에서
잠실주공이 입주시점 예상가격이 3억대 후반을 예상 했습니다.
그 당시에도는 잠실주공은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결과론적으로 그 판단이 틀렸지만...폭등이 안됐으면
금리인상 수준으로 아파트가격이 인상됐다면
그 추론이 맞을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그 발표시절 처럼 이젠
강남권아파트가 더 이상 폭등(상승)하지 못할거라는데
있습니다.(금리수준 이하일 가능성 많습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그 컨설팅업체 처럼 잠실은 이젠
수익성이 없습니다.

님도 최대한 늦게 매수하시면 이천만원 손해 본 것은
메꿀 수 있습니다.

차후 추가분담금도 생각하셔야지요...

지금 자본으로 딴 곳에 투자 하시고 그 수익금을 더해서
나중에 입주시점에 상당한 매물이 쏟아나올 잠실주공을
그 때 골라서 매수하십시요.

서울 기타지역은 약간의 상승할 소지가 많습니다.
따라서 유망한 분양권을 구입 후에 입주시점에
매도해서 잠실주공으로 옮겨 타는 것이 더 수익성이
좋습니다. 특히 서울비투기지역으로 강서구나
구로구 쪽에 관심을 기울어 주십시요.


지금 매입금+추가분담금+금리+기회비용+토지세등을
합친 금액 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매수할 기회가
입주시점 이내에 몇년간 기회가 아주 많습니다.

마직막으로
용기 가지시고 현명한 판단에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