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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기대감으로 형성된 가격이 아니냐고 하셨는데 우성 1,2,3차가,주공 5단지가 현재상태로 재건축이 가능합니까?특히 우성 1,2,3차는 재건축의 이야기도 전혀 나오지 않는곳입니다.주공 5단지도 작년에 도정법 발효이전에 재건축이 가능했지 재건축의 온갖 규제법규가 발표된 지금현재 상태에서 재건축에 의해 형성된 가격이라 하면 잘못된 시각입니다.이곳이 낡았어도 이 정도의 가격이 되는곳은 잠실이라는 입지때문입니다.즉 강남학군에 학생들이 많이 배정된다는 사실,핵심 업무지구인 삼성역,역삼역,선릉역이 가깝게 있다는,대치동과 불과 코닿는 거리에 있다는 여러가지 입지적 요인으로 봐야합니다.앞에 윗분이 열거한 아파트는 송파구의 잠실 지역과는 입지가 하늘과 땅입니다.송파구라고 다 송파구가 아닙니다.문제는 집값의 선봉장인 대치동과 얼마나 근접하느냐가 중요한데 올림픽 선수촌이니 다른 송파구 지역의 아파트는 대치동과 너무나 떨어져있읍니다.부동산은 입지상품입니다.그리고 입지가 좋은곳에 실수요로 형성된 가격이 잠실동의 우성과,주공5단지의 가격입니다.제가 사는 서초동의 무지개아파트가 좋은 예가 될지는 모르겠네요.무지개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이 오르다가 7월 도정법이나 각종 재건축 규제법규의 영향으로 가격이 떨어질것으로 판단했으나 오히려 가격이 1억이상 뛰더군요.재건축은 수포로 돌아갔는데도 말입니다.이것은 그러니까 실입주 수요로 형성된 가격이었다고 처음부터 보셔야 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