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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때 참가 100여개국의 VIP와 그 가족을 위해 지은 올림픽훼밀리아파트.
당시 선수와 기자들을 위해 지은 선수/기자촌 아파트라면. 훼밀리는 각국의 임원과 가족을 위해 지은곳.
두 곳은 사실상 송파가 고급주거지가 되는데 결정적 신호탄이 되었던 곳.

당시의 대통령도 세계에 한국의 우수한 건설 기술을 알리기 위해 부끄럼없도록 공사단계부터 철저하게 지으라고 했던곳입니다. 특히 중동국가등의 부호들이 찾았기 때문에 공사단계부터 상당히 심혈을 기울였음.
공사를 맡았던 인부들도 지금 훼밀리를 보도 정말 FM(제대로) 으로 지은곳이라 말함.

홈 오토메이션기능, 아파트 정원 설치, 자체 비상식수시설, 편의점1호 등
갖가지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던 곳입니다.

중동국가 VIP와 사마란치 올림픽위원장이 잠을 자고 단지를 보고 최고의 찬사를 건넨곳..

올림픽훼밀리는 총 4500세대, 50개동, 2만명, 행정구역=문정2동으로 32평형부터 68평형까지 있으며 평균 평수가 40평형대 이상의 중대형 단지 입니다. 일자형으로 출입구가 동별로 틀리고, 동간도 넓습니다.

20년 가까이 조성된 조경은 현재 아파트 7층 이상까지 뻗은 나무와 크고작은 식물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인위적인 멋보다는 자연속에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느낌입니다.

동쪽으로는 송파대로 명소화 사업, 서로는 생태하천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30만평의 문정장지지구가 상전벽해 변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지방법원, 등기소, 검찰청 등이 함께 들어오고, 학교부지도 확보되어 특목고 유치를 추진 중입니다. 이밖에 여러개의 대형공원이 함께 건설됩니다. 편의시설로는 코엑스와 지하몰, 영화관, 대형마트 등도 들어옵니다.

지하철 3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도 2009년 조기공사를 목표로 공사중입니다. 가락시장 이전 또는 현대화를 위한 노력도 추진 중입니다.

20년이 지나면 올림픽훼밀리는 리모델링을 할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을 추진할지 재건축을 할지 모르지만 집집마다 내부 인테리어는 깨끗하게 고쳐서 살고 있습니다.

10여개가 넘은 소공원이 동 앞에 있으며 언제든지 숲속처럼 걸으면서
산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병원, 은행 등 모든 것을 단지내에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단지내 가원초는 사립초등학교 이상의 시설과 인원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인근 가원중은 2006년 민사고 1위 입학자수를 배출한 명실상부 서울 최고 클래스의 학군입니다.


올림픽훼밀리는 현재도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서울에서 가장 주변 개발이 많은 단지일것입니다.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곳

낙엽지는 10월 은행나무와 단풍이 물든 훼밀리를 오셔서 명소인 은행나무 거리를 걸어보십시오.

가을을 만끽하십시오. - 주민-


다음 이어지는 훼밀리의 가을이야기(2)는 다른 주민께서 릴레이 소개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