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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밀리의 경우 잠실 1-4단지와는 큰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1-2단지의 경우 평균적으로 8억5천 - 9억정도 시세를 보이고 있고 추가분담금 1억5천정도 포함하면 10억 - 11억정도입니다. 연말 입주를 앞둔 4단지의 경우 역시 10억 - 11억정도의 시세를 보이고 있구요.
훼밀리의 경우 이미 지난 상반기에 9억5천 실거래 찍은바 있으며 현재는 매물이 없어 거래는되지 않고 있지만, 주민들 매도가는 10억넘은지 오래입니다. 물론 동 시세는 며칠전 시세일뿐 요즘같은 폭등기엔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지라 지금은 잠실이나, 훼밀리나 또 어떨른지 모르겠습니다.

잠실의 경우 대규모 신규 입주라는 면에서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고 실제로 아파트 올라가는거이 눈에 보이는지라 그 효과가 큽니다. 훼밀리의 경우 아직 눈에 보이는 것이 전혀없는상태에서 그다지 언론의 주목을 받지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잠실지구와 큰 차이없이 함께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주변환경이 모두 정비되고, 리모델링이 되었든 재건축이 되었던 대형 이슈가 터져나올때의 시세분출은 엄청날것입니다.

어쩌다 보니 잠실단지와 비교한 게 되어버렸는데, 잠실단지와 비교해서
훼밀리가 좋다 나쁘다 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한배를 탄 격이고 다같이 송파구의 앞날을 위해 서로 잘되야 할 처지입니다.
앞으로도 어느한쪽만 오르고 다른쪽은 뒤쳐지는 그런일은 없을것입니다.

많은 전문가들도 향후 송파구의 미래는 제2롯데월드와 신규입주에 따른 잠실지역과, 문정, 장지지구개발, 송파신도시가 들어서는 가락, 문정지구에 달려있다고 인정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