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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에 관한 독립된 일반법은 없습니다.
재건축은 민영 사업으로서 집합건물의소유및관리에관한법률과 주택건설촉진법, 건축법 등의 법률과 구분 소유권자들의 자치법이라 할 수 있는 '조합 규약'등에서 정하고 있는 절차와 방법에 의하여 사업이 추진됩니다.
위 관련법과 그 시행령·규칙등에 강행 규정으로 정하고 있지 않는 사항들에 대하여는 조합원들의 '조합규약'에 따라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현실적으로는 재건축 사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모두 조합 규약으로 통일하여 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위하여 건설 교통부에서는 1999년 10월'재건축 조합 표준 규약'(안)을 내놓아 재건축 조합의 규약에 관한 지침으로 제공 하고 있습니다. ]

윗 글은 재건축에 관한 일반 법률을 묻는 질문에 부동산서브에서 답변한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건설교통부에서 제공한 '재건축 조합 표준 규약'에 의하면 조합원분양에서 평형결정이나 동호수 배정은 조합총회나 조합규약에서 결정한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즉 이 조항을 그대로 해석하면 반드시 지분이 큰 순서대로 큰 평형에 배정된다는 법이 있는게 아니고 각 조합에서 조합원 의견을 물어 결정할 수 있다는 얘기라고 봅니다.

저도 송파구에 재건축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데 우리 조합도 평형배정문제로 좀 시끄럽습니다.
어쨋든 법적인 근거도 없는데 지분 7평차이가 4억 가까이 차이가 나는게 좀 우습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