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여기 문정 훼밀리 사시는 어떤 분이 그 아파트 가격이 평당 1억까지 되면 좋겠다고 글을 올리셨는데, 약간 오바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문정 훼밀리, 좋은 아파트인 것 확실합니다.

저는 몇년째 가락 우성1차에 살고 있는데요, 우리 우성이 요즘 들어서야 그 엄청난 잠재력을 인정받아 가격이 크게 뛰고 있어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불과 요 한달남짓 사이에 제가 사는 39평이 1억5천가량 뛰었거든요(5억6,7천에서 7억 2,3천으로 수직상승). 사실 여기 여러분들이 우리 가락 우성이 지닌 많은 메리트들을 나열해 주셨지만, 가락우성은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서울시내 안가는 곳 없는 송파대로변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에다 지하철 3호선 연장!!!

그리고, 가락시장 현대화!!! 여러분, 상상해 봅시다. 지금의 우중충한 가락시장이 아니라, 그야말로 백화점 식으로 말끔히 새단장된 가락시장, 그리고 현 시장부지의 상당부분을 공원화한답니다.기막힌 그림이 나오지 않겠어요?

여기에 문정동쪽 비닐하우스에 들어설 법조단지와 첨단 유통단지!!! 아울러 현재 상권의 맥을 끊어놓고 있는 전파관리소도 지금 이전이 검토되고 있답니다. 

수서쪽에 들어설 호남고속철 역사, 그 엄청난 유동인구로 인한 상권확대의 직접적 수혜지역이 또한 여기 가락동입니다. 

또한 20년된 배관시설을 현재 전면 새것으로 교체중이며, 아파트로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열병합발전소가 최고의 메이커 삼성의 시공으로 현재 건설중입니다. 이것이 9월에 준공되면 우리 가락우성은 메스컴에 대대적으로 소개되어 네임벨류가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되게 올라갈 것입니다. 

아울러, 내년이면 우리 아파트도 20년째로 되어 2-3년쯤 지나면 재건축 얘기가 슬슬 나올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가락우성은 19평, 24평, 39평, 45평으로 대중소 평형이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어 재건축시 소형평형 의무비율은 저절로 맞춰지게 되어 있지요. 

재건축 추진은 대단지일수록 주민의견 수렴도 어렵고 이해관계도 복잡하여 진도가 더딥니다. 그런데, 우리 가락우성은 900세대 정도로 너무 대단지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형단지도 아닌 그야말로 적정규모의 단지로서 소형평형 의무비율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기 때문에 일단 연한만 되어 재건축 물살을 타게 되면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입니다. 

그리고, 재건축할 경우 3종지역이기 때문에 용적률도 높게 나올 것이 자명하고, 더우기 아파트 인근 상가와 같이 재건축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 성사될 경우 아파트 층고나 모양새도 기가 막히게 잘 나올게 확실합니다. 상가와 같이 재건축되는 경우 잘하면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허가날 가능성도 있다는군요.

우리 주민들의 지금 분위기는 가락 우성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며, 1-2달 안에 39평은 8억-8억5천, 45평은 10억을 돌파할 거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여러분, 사방팔방을 둘러봐도 집값 오를 일 밖에 없는 이 가락우성의 상승세를 지켜봐 주세요. 전 앞으로 여기서  딱 10년만 더 살고, 39평 집값이 20억을 돌파하면 팔고, 잠재력 있는 또다른 아파트로 옯겨 갈 겁니다. 

가락우성,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