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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은 7억이라는 의미를 알고 계십니까?

전 지금 어느 아파트가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요즘 사람들이 억억 하도 하셔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요즘의 주택 가격 참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돈의 가치를 모를 정도지요.

그러나 제가 말씀을 드리는 아파트에서의 7억이라는 의미는 좀 다르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30-40평대에서 7억이라는 아파트 가격을 사시고 들어오실 분은 어떤 사람들인지 먼저 성향을 이해 하셔야 합니다.

7억 이라는 순수 구입가에 세금과 각종 이주비와 수리비를 고려하면 족히 8억이 훌쩍 뛰어 넘습니다.

물론 6억 중반의 주택가격도 이렇게 계산하면 7억이 훌쩍뛰어넘지요.
자 그럼 이런 가격의 주택을 사시는 분들이 어떤 분인지는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7억 대 이상의 재산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의 숫자가 앞으로 계속 늘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젊은 분 들이 그런 재산 형성을 하시기도 쉽지 않구요.

그 정도 재산의 사람들은 아파트를 선택할때 여러 가지 중 공동체 수준과 브랜드를 중요시 합니다.

아니라고 얘기 하실 수 있지만 우리는 소수 일부를 가지고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40평대 이상의 경우 앞으로 지역적 차별화가 더 생깁니다.

40평대에 사시는 분들이 실제 인근 30평대를 비교치 않습니다.

같은 CC를 비교하게 되지요. 훼밀리 43평이 현재 9억이 넘어가고 있습

니다. 웬 가격이 그렇게 올랐냐? 기분 나쁘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요.

지금도 그 가격이 꼭대기라고 감히 얘기 하시겠지 만요.

미안한 얘기지만 강남의 주요아파트드도 마찬가지지고..

남들이 이해 못하는 그들 만의 가격이 시장논리론 이해 못하는 현상

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 코딱지 만한 집이 어떻게 십억이 넘나.. 충분히 대부분 분들이 비꼴 수 있지만요.

아쉽게도 그런 소리는 여우의 신 포도에 불과할 것입니다.


앞으로 1급 또는 특급지의 주택가격은 주변편의시설, 교통 등의 가치로만 가격을 산정 할 수 없는 바로 ' 비 가격 산정 요인' 이 발생됩니다.

요즘 분당 오른다고 게시판 난리지요?

어떤분이 재미난 얘기 쓰셨는데요..

분당 1천 오를때 1급 주거지 소리없이 5천씩 오르더라..

오른다고 오른 것이 아니더라.. 우리만 떡꾹 먹도 나이먹는 것이 아니

더라..


만일 우성이 7억이 된다고 해서 7억될때 집팔고 다른 더 좋은 지역으

로 가실때 그 매도 시기에 다른 지역의 아파트는 그 가격일 까요?

격차를 줄이셨다고 생각 하실 수 있나요?


다시 말씀드리면 확실한 특급 중 대형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무리하실 필요가 없다는 얘기 입니다.


게시판 글에서 추천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게시판은 약자편을 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대중의 힘이고 '대중의 익명성' 이지요.


잘난사람 잘난 지역의 글 올라오면 좋은 소리 못 듣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에서 겸허히 보물을 발견하시고 자기것으로 하시는 수용

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부동산의 특성이지요. 길게 멀리보면서 숨고르기를 잘 하는 분께는

분명 좋은 결과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