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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아파트는 내년이면 20년이 되는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특히 가락동일대에서는 몇 안되는 노후화 되어가고 있는 아파트
입니다. 저는 우성근처에 살고있지만 우성의 주차난은 일반적인
아파트단지들이 겪고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구당
여러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탓일 수 있습니다.
하여간 주차난뿐만 아니라 주변환경의 개선을 위해서도 우성은
차후에 재건축이든 리모델링이든 선택을 하여야합니다. 재건축을
논하기에는 아직은 시기상조이며 내년에는 리모델링의 조건을
갖추는 20년이 되므로 주민들이 협의한다면 가능은 하겠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성은 리모델링보다는 재건축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우성은 소형평형위주로
구성이 되어있어 재건축시 19평은 24평이나 32평으로 배정, 24평형은
최소한 32평에서 40평형대까지 배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우성은 19,24,39,45평으로 구성)
때문에 재건축 진행시 일사천리로 진행이 될 것 입니다.
아직은 재건축연한이 많이 남아있어 장기적으로 검토가 될
것이지만, 아무튼 지금으로서는 오래된 것은 수선하고 개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우성에서도 일부시설을 리모델링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소문도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