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요. 
신혼부부시라고요? ^^" 
참 좋으시겠어요. 작은집에서 알콩달콩 사는것도 하나의 재미이겠지요.
저는 가락 우성아파트가 탄생했던 86년에 부터 들어가 살았었습니다.(19평짜리에^^;)
초등학교 1학년인 8살의 나이로 처음 들어갔을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땐 그집이 작은지도 모르고 행복하게 살았었는데^^"..
참고로 전 86년도부터 99년도까지 총 12년간 살았습니다.
오래 살았지요 그 작은집에서^^"

대학생이 될때까지 꾹꾹 오래살다가 살던 아파트를 전세 놓고 집 바로 앞에 있는 46평형대로 이사갔는데요. 

지금 아파트도 굉장히 좋지만 그래도 어릴때 추억이 가득 담긴 작은집만큼은 정이 풍기지 않네요 아직까지도..

저도 내년에 시집가는데 남친과 합의보고 다른동네로 안가고 부모님한테 쫄라서 전에살던 집을 저희가 조금 싸게 매입해 다시 들어가 살기로 했습니다. 

^^" 어릴때 쑥쑥 크면서 살아왔던 집에 다시 들어갈 생각하면 너무 설레네요.
리모델링 이~쁘게 하고 그 낡은 창틀과 낡은 방문들 다 새로 달면 훌륭한 신혼집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워낙 오래되 집고치고 살려면 돈좀 들겠지만^^;;

아무튼 우성 전 살기에도 매우 좋고 투자성으로도 좋다고 자부합니다.
무엇보다 오랫동안 살았던 사람이 다시 들어갈 생각하는것 보면 잘 알겠지요?

우선 교통이 젤 좋아요. 경기도든 강남이든 강북이든 우성 앞에서 안가는 버스가 거의 없으니까요.. 
살기에도 좋고요 병원도 가깝고 학교도 그정도면 괜찮고.. 시장도..마트도.. 우성 주위의 앞으로 발전성도..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흠이라면 대규모도 소규모도 아닌 어중간한 단지라는것. ^^;
그것만 빼면 위치적으로나 뭐로나 가락동에서 가장 좋다고 자부해요.
게다가 3호선도 2009년도면 완공되고.. 
이것저것 계산하고 저도 들어가기로 결정한것입니다.^^"

님도 알콩달콩 이쁘게 사시고요 그리고 우성아파트에서 나올땐 꼭 부자되서 좋은집으로 이사가세요^^"

저희 어머님 말씀이 저희층 신혼부부들은 대부분 다들 이사갈땐 30~40평형대로 이사갔다고 하시드라고요^^"
제 어릴때 우성아파트 살던 친구들도 대부분 지금은 큰집 살고 외국에나가서들 잘 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