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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에 관해 많이 둘러보셨을테니..
서론은 접고 말씀 올리지요..

이 잠원동은 정말 대규모 아파트촌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다양한 아파트들이
있지요.
물론 주류는 한신아파트입니다만.. 군데군데 다른 건설사의 아파트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아래의 글중에 '롯데캐슬'이라는 아파트가
나와서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곳은 제가 알기로는 30평대는 없는 것으로 알고요,
일단 대중교통이 불편합니다. 지하철도 멀고, 고속도로 옆이라 약간의 소음도 발생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가격도 새아파트라 그런지 좀 비쌉니다.
위치적으로 약간
외져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일단 최근에 지어진 새아파트이고, 브랜드파워도 높고 제가 제일 부러워
하는 점은 맨 앞동에서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거지요..(강남에서 한강조망 아파트
찾기 힘들거든요)

그리고 어떤분이 한강주변의 아파트 들을
말씀하셨는데요.. 이 한강주변의 아파트들은 일단 잠원로를 기점으로 왼편과 오른편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왼쪽의 아파트들은 도로와 한강사이의 폭이 넓어 일단의 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오른쪽의 아파트들은 한강과 도로사이의 폭이 좁아 단지라기
보다는 한줄로 아파트들이 쭉 일렬로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앞의 도로가 꾀 큰편이라
아이들이 있다면 약간 건너다니기가....너무 폭이 좁아 상가라던지, 편의점에 갈려면
꼭 찻길을 건너와야 돼건든요.그리고 조금만 더가면(한남대교쪽으로) LPG충전소.

제가 언젠가 잠원연합상가에 볼 일이있어 방문한적이 있는데 전 정말 딴세상에
온줄 알았어요. 이 지역은 고소버스 터미널쪽에서 북쪽으로 쭉 올라가면 되는데요.
약간 복잡하고 시끄러울거라 예상했는데요... 왠걸요.. 너무 조용하고 나무들이 얼마나
많던지.. 정말 운치있더군요..

하지만 이지역은 지하철역(고속버스터미널)에서 조금 멀지요, 반대로 오른쪽은
비록 단지들은 왼편에 비해 지하철역이 조금더 가깝습니다(잠원역)

모 각각 장단점이 있다는 얘기지요.

대체적으로 한신아파트들은 지은지
오래되 입주시 추가비용이 들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입지여건이 새로지어진
아파트에 비해 뛰어나다고 할 수있읍니다

하지만 이런 한신아파트가 워낙 많기 때문에 조금씩의 입지여건이 차이가 나니
다리품을 파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글은 그냥 참고만 하십시요.

저는 참고적으로 잠원동아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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