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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청구 2차에 살았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청구 1차가 2차보다 더 가격이 높은 것으로
인터넷상에는 나와 있는데, 세대수가 작은게 그런 이유일듯 합니다.

제가 봐 온 바로는 실제 매물이 그리 많지 않을 경우에는 동아,
청구1차, 2차는 거의 비슷한 시세 수준으로 보아집니다.

청구 2차에 살면서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청구 1차나 동아와
같은 생활 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집은
고르시면 될 듯 하네요.

저의 경우엔 킴스클럽, 스타벅스, 버거킹 등 제가 좋아하는 곳들이
가까와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애가 있는 부모의 경우는 반원초등학교를 보낼때 길을 안
건너도 되기 때문에 선호한다 들었습니다.

아파트는 무척 조용하고 저의 집 경우에는 윗층을 잘 만나서인지
층간 소음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에 살던 다른 아파트랑 비
교하면 새아파트이고 튼튼해서 그런지 층간 소음은 아주 심하진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한강을 갈때는 한신2차 아파트를 통과해 가니까 아주 가깝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