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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청구아파트는 서울 시내에서도 가장 편리한 아파트중의 하나입니다. 일단 답변드립니다.

1.층간 소음문제- 아이가 웬만큼 소리질러도 전혀 문제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사실 피아노 소리나 못박는 소리는 아파트 층간에서 잘들리지만 사람 소리는 웬만큼 고함질러도 이웃에 들리지 않죠. 다만 아파트안에서 쿵쿵 뛰어다닌다면 그건 문제가됩니다.
아래층에 울리기때문에 아래층에서 항의할 것입니다. 그런 것을 고려했다면 1층이 안성맞춤인데...

2.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문제- 잠원동에 유아시설은 많습니다. 청구아파트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하나유치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유치원은 최소한 만4살(48개월이상)은 되어야 다닙니다. 한국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이 4,5살 정도의 큰아이를 맡길 수 있는 유치원은 많으나 1-2살정도의 유아를 맡길 곳이 거의 없다는 것이죠. 베이비 시터는 한달에 최소한 100만원은 드니까요.
근처에 하루종일 맡길수 있는 놀이방은 꽤 있지만 믿을 수가 없어서요. 반포복지관이나 동아아파트안에 있는 잠원어린이집을 추천합니다.


3.신사동 남서울 웨딩홀 근처면 자동차로 막히지만 않으면 3분거리 입니다. 걸어서도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죠. 거리로는 1km쯤 되지 않을까요? 

4.청구에서 한강시민공원 들어가는 토끼굴이 5분거리내에 있습니다.

그밖에 쇼핑,음식,문화,교육,교통 등으로 따져볼때는 거의 최고입니다.
외국의 어느 나라보다도 편리합니다.
미국 살다온 이웃이 있는데 한국이 너무 편리하다고 하더군요.

24시간 연중무휴로 영업을 하는 쇼핑몰(킴스클럽), 그리고 백화점,대형서점,스타벅스,맥도날드,버거킹, 패밀리레스토랑(베니건즈), 중국음식점, 각종 한식음식점
연중무휴로 시켜먹을 수 있는 각종 배달전문점이 걸어서 5분이내에 있습니다.
 
외국의 어느 도시에도 이만큼 편리하고 살기 좋은 곳은 없습니다.
다만 공기는 좀 탁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