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요.
저는 청구아파트 건너편 한강한신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실런지모르겠는데 저희아이가 예원중학교라는 예술중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피아노를 전공으로 하고있구요.

그러다보니 피아노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소리가 굉장히크고 시끄럽지요. 그래서 저도 집을 구할때 소음에 가장 신경 쓰거든요. 그러나 우리나라 아파트가 제대로 지은거 별로 없다는걸 느꼈어요.

층간소음은 기본이구요 2~3층을 지나도 그소리가 다 울립답니다. 운 좋게 정말 좋은 이웃을 만나면 면제부를 받을까 방음도 어쩜생각해보셔야.

아니면 매일 이웃간에 얼굴붉히고 불안해하며 살아야 할수도있어요. 특히 약간의 장애가 있는 자녀가 있으시다니 더욱더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이 요구되리라고 보여지네요. 그런 의미에서 한강 아파트 권할만합니다.

제가 지금거주하는곳이 1층이구요 그런의미에서 이집 참 괞찮습니다. 우리 윗층과 우리 라인의 주민들이 정말 잘 이해해 주셔서 저는 아무런 방음과 장치 없이도 피아노를 치고 있답니다.

정말고마운 일이지요. 그런데 제가 다른쪽에 집을사서 이사갑니다. 거기는 4층이라 철저한 방음을 생각하구 있구요. 웬만하시면 자녀의 정서와 환경을 위해 다시한번 고려해 보세요.

자녀만도 신경쓰이실 텐데 주위이웃들 신경쓰는건 더 힘들더라구요. 저희 6학년 입시때 피아노 준비하면서 3층에 살았었는데 아래층과 싸우다가 아예 따로 연습실을 빌릴정도였어요.

저희가 1억 6500만에 전세들어 있는데 값도 싸고 한강공원은 바로 우리아파트 뒤에 있어요 길을 건널 필요도없고 뒷문을 통해 바로 가면됩니다.

그리고 서초구청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도 바로옆에있구요. 남서울웨딩홀가는 길도 바로 앞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용하고 한가집니다. 건너편쪽은 너무 복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