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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 부동산 시세를 보면 어떠세요?
조금은 미쳤다(^^)고 생각하시면서 또 한편으로는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 지시죠?

그렇습니다. 느껴야 정상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생각해야 합니다.
광장동.. 아니 우리의 미래의 재산적 가치에 대해서..

주식으로 따지면 주변 급등지역 (경기도 Pa,Yo,Py..지역)은
테마주입니다.
반면 광장동은 실적가치주에 비유할수 있습니다.

테마주는 급등하지만 급락도 가능하지요
하지만 실적 가치주는 급등은 없어도 완만한 상승세와 강한 하방 경직성으로 인해 싶게 하락 하지도 않습니다.

누구라도 이런점은 인정할것이면,,
저또한 광장동에 대한 믿음은 강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생각해보죠..
아파트는 현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왜 이런 말을 하냐면요.. 어떤분들이 어짜피 팔것도 아니고 가치주는
언젠가는 오르지 않겠느냐 하고 가만히 방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현금이란 환급성을 말하는데요..
세상일은 누구도 모릅니다. 언제 급해서 현재 살고 계시는 아파트를
현금화 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때 제값을 받지 못한다면 얼마나 경제적 손실이며, 답답하겠습니다.
이문제는 최근에 매도하려고 한번쯤 했던 분은 공감하실겁니다.

그래서 언젠가 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방관해서는 안된다는거죠
이제 우리 스스로가 챙겨서 주변 시세에 맞추어 가야 합니다.

지금상태면 이가격으로 같은 조건의 다른지역으로 갈수 있을까요?

다른 지역 주민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살펴봐야 합니다.
부녀회의 역활, 반상회에서의 의견 공유, 주변 부동산 시세 조율


저는 가치주에 테마가 형성이 되면 엄청난 급등을 보여주는 주식을 많이 봤습니다. 그러면 광장동에서 테마는 무엇일까요..

최근 불고있는 상승세(갭메우기와 주변 infra 개선으로 인해)와
몇년후에 있을 대대적인 리모델링 그것이라고 봅니다.

현재 정부에서 강력하게 재건축을 제동걸고 있는반면 리모델링 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싯점을 타야 합니다. 테마에 동승해야 한다는 거죠

향후 몇년안에 광장동 대부분이 리모델링에 들어갈 조건이 갖추어
집니다. 이때 광장동 일대가 특히 강변지역 일대가 새로운 부촌으로 태어 나야 합니다.

리모델링에 드는 추가 비용이 걱정되세요.. 늘어난 집값으로 보유세가
걱정되세요? 먼 미래를 보시고 판단하세요..

제 생각엔 급등한 집값 잡히기 어려울것으로 판단 됩니다.
급락은 없을거란 얘기지요..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를 인하하지 않는 한은 급등한 집값 절대 떨어 지지 않을거라 생각 합니다. 최근 양도세와 보유세를 동시 인상하면서 정부 세입이 엄청 증가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정부가 집값 잡기를 진정 원할까요? 다주택자에게 양도세는 인하하고 보유세를 인상해야만(물론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보유세와 양도세는 당근 인하 해야 하구요..) 집값은 잡힐것 입니다. 동시에 수요가 많은 지역에 공급을 늘려야 하구요

이런 현재의 상황을 보면 단기간 집값 하락은 쉽지 않겠죠?
그렇다면 재산적 가치를 위해(또한 언제라도 급한 매도를 염두해서) 최소 강건너인 서울 송파지역에는 버금이 가는 시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여러분 광장동의 보유가치는 누구라도 인정합니다.
교통(2,5호선 더블 역세권: 걸어서 5~10분거리),
학군(광남초중고: 서울대 입학순위및 특목고 입학순위를 보세요.
최상위 학군입니다.)
조망(한강, 아차산: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니다.)
(또한 몇년후 들어설 제2 롯데월드등 잠실의 뛰어난 야경은
광장동에 직접적인 수혜입니다.)
쾌적성,안전성,주민수준,주변 인프라 등등

어느 하나라도 강남에 비해 못할것이 없는 입지 조건을 갗춘 광장동입니다.

제가치를 찾야 가야 한다고 생각 안하세요? 노력 합시다.

그리고 주변 부동산도 각성해야 합니다. 눈앞에 있는 이익만을 보고
최고가를 묶어두려 하지 말고(부동산 가격대비 복비 비율로 인해) 제대로 시세를 형성시키는데 노력 해야 합니다.

주민의 원성에 믿음을 잃기를 바라지는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