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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동 주민으로서 응봉교를 이용해 서울숲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불편 사항을 서울숲 의견 제시방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최근 다른 분이 비슷한 민원을 제기한 글에 성동구 답변이 있어 올리니 참고 바랍니다. (워낙 민원이 많이 제기된 부분이라 조만간 가시적인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만일 보수 공사가 계속 지연되어
불편 사항이 빨리 해결되지 않는다면 많은 주민들이 단결하여 서울시 도로계획과에 더 적극적인 민원을 제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응봉교 보행로의 안전 설비에 대해>
응봉동,행당동의 많은 주민들이 서울 숲에 가기 위한 중간 다리인 "응봉교"의 양옆 보행로의 위험에 대해 여러분들이 "안전 시설 설치" 요청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검토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응봉교상에 설치를 한다면 다리위의 비,바람을 막을 수 있게
"투명 플라스틱으로 터널형 보행로"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예술적으로~) 철봉으로 막기만한다면, 비바람 몰아칠때 우산을 써고 서울 숲 가기가 대단히 위험합니다.


<답변 내용>
응봉교의 확장공사가 지지부진함에 따라 추진되었던 보수공사의 설계비용이 서울시에서 2005년 추경에 미반영되었습니다.

대신 2006년도에 확장공사에 대한 실시 설계용역비를 편성요청(기본설계 완료) 하였습니다.

* 확장공사 추진 : 서울시 도로계획과(3707-8137)

실시설계용역시 쾌적하고 넓은 자전거도로 및 보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우리구의 의견을 마련 제시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