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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에서 만 4년을 살았습니다.
교통 편리하고 관리비 작게 나오고 주차 환경도 참 좋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지하 주차장 너무 싫어하는데 우리 아파트는 지상 주차장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개별 난방으로 바꾸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자기 마음대로 불 땔 수 있습니다.
2호선 왕십리, 5호선 행당, 국철 응봉 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오늘 서울숲 차 몰고 갔다왔는데 여기서 걸어가도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아파트 최고값이 3억 5천도 안 나가다니 정말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저층은 아직도 2억 후반에 팔리고 있답니다. 너무 저평가된 가격입니다.
입주민들 모두 정신 차리시고 말도 안되는 가격에는 집 팔지 맙시다.
제가 우리집 살 때 우리집보다 싸던 성수동 아파트들이 지금은 1억이나
더 비싼 경우도 있네요. 모두들 냉정한 판단력을 잃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