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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서 성수대교 맞은편에 위치하여 뚝섬 서울숲, 한강을 조망하는 동네 “응봉동”은 최근 모두 아파트 밀집 주거 단지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대림 1차, 2차, 대림 강변( 3차에 해당)이 성수교 전면에서 보면 마치 성처럼 보이지요.
대림 2차 뒤에는 행당 신동아, 옆 옥수동 방향으로 응봉동 현대, 응봉 신동아, 벽산, 삼성래미안, 금호동 대우, 옥수 현대 등...
응봉동 동쪽은 행당 한신 휴, 리버뷰 동아 뒤 북쪽 넘어 행당역에는 한진, 대림 단지 그리고 무학 여중고 뒤는 재개발이 추진 중입니다.

한편 지난 5월엔 한강 옆 금호11구역에 대우가 (재개발 880세대) 동시 분양에 들어갔는데 뚝섬 서울 숲 조망권으로 청약 열기가 대단하였으나 조합원과의 갈등으로 그 후 소식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초등, 중학교, 여자 고등학교 등은 모두 다 갖쳐있으나, 현재 남자 고등학교만 없어 문제인데, 성동구청에서 뚝섬 숲+ 행당동 재개발(한양대 부근) 등과 연계하여 다각도로 손을 쓰고 있기에 곧 결론이 날 겁니다.
원래 음지가 양지가 되기에 좋은 남자 고등학교가 머잖아 탄생할 것입니다.

< 응봉동 아파트 일대의 장점 >

1. 한강 + 뚝섬 서울 숲 + 중랑천 조망권, 응봉산 공원 이용
뚝섬은 남동향으로 바로 앞에 있으며, 한강뿐아니라 전 강남까지( 성수대교 바로 건너 압구정, 삼성동, koex, 도곡동 등)거실에서 조망.
응봉동 아파트들은 대부분 배산임수형 동남향.
(비고 ; 압구정~ 잠실은 뒤편에 한강이 있어 배란다에 불법 창문을 달아 한강 조망을 억지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뒤편에 강이나, 큰 도로 등은 "氣"를 가르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죠. 즉 강북 한강 라인이 더 좋다는 견해임)
한강 옆에 응봉산이 위치하여 운동하기 쉽고 여러 배드민턴장, 암벽 훈련장-한국 최고라고 하는데 그렇게 크지는 않으나 여러 단체들이 이용-이 있으며, 팔각정에서 한강,뚝섬,강남을 내려다보면 정말 속이 시원합니다.
올림픽 대로, 강북대로, 서울 내부순환도로, 동부 간선 도로에서 멀리 보는 것하고 실제 팔각정에서 직접 굽어 보는 맛은 완전 다릅니다.

2. 주위가 모두 아파트형 주거 지역으로 변모하여 학원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학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타 지역과는 달리 퇴폐유흥업소들이 전혀없고 향후도 들어설 자리가 없어 좋다는 것입니다.
길을 다니다 보면 모두 젊은 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걷고 있지 다른지역과 같이 각양의 직장인, 유흥업소 출근자, 소비를 조장하는 호화 가게들이 없는 순수한 주거 지역입니다.

3. 사통팔달의 교통
전철 ; 행당역 5호선 ; 약 7분
왕십리역(2+5호선, 용산~성북선) 약 7~13 분
2008~ 2010년 분당선 연결 예정
응봉역 (용산~성북)이 바로 앞 ; 5~6분
* 왕십리역이 부도심권으로 민자 역사 개발, 왕십리 뉴 타운 개발 등이 진행되어 그 상권 혜택 예상.
* 응봉역은 뚝섬 개발, 청계천 개발과 함께 연계되어 더욱 편리하게 개발될 것입니다.
* 성수교에 뚝섬 진입로 확장 공사가 예정되어 있고, 빠리와 같이 "가장 걷고 싶은 다리"를 조성하는 운동도 일고 있습니다
* 고속철 용산역은 응봉선을 이용하면 15분? 정도여서 용산 설비 모두 이용이 편리합니다.
버스 ; 한강 성수대교만 건너면 압구정, 고속터미널 등 강남권, 강북으로 명동,서울역, 동대문, 경동시장 등 모두가 가깝게 접근 가능
택시; 서울시 전체 지도를 보고 중앙 부분을 짚으면 응봉동 부근입니다.
동서남북 어디를 가더라도 편리. 택시비+시간 절약 + 몸 고생 감소
승용차 ; 한강 강북도로, 서울 내부의 띠= 내부 순환도로,
잠실 방향에서 오는 동부 간선도로가 바로 앞에 있고, 성수대교 건너면 올림픽 대교를 타며,(동으로 춘천 방향, 경기도 이천 방향) 동호대교 다음의 한남대교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바로 연결

4. 청계천<=> 뚝섬 서울 숲 공사 연계 수혜
청계천 공사의 끝이 응봉역 앞 중랑천이며 걷거나, 자전거로 광화문, 종로까지 가고 그 쪽에선 런던의 하이드 파크, 서울의 가장 큰 “물과 숲과 야생 동물이 뛰노는 가족 공원인 뚝섬 서울 숲”으로 접근하게 될 것입니다.
뚝섬 숲은 진정 서울의 걸작품이 될 것이며 가장 수혜 지역은 이 숲 공원을 남으로 조망 가능한 동네인 응봉동이 될 것 입니다.
아울러 응봉역옆 중랑천 둔치에는 주민 체육공원이 조성되며, 현재의 자건거 + 산책길을 더욱 조화롭게 단장한다고 합니다.

5. 인근 지역 재개발에 따른 주민 이동시 최대 수혜 (투자 가치면)

왕십리 뉴타운, 행당동 재개발(무학여고 뒤, 살곶이 극장 북쪽 2곳), 금호동 여러지역의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주민 이동시 응봉동 지역이 자연적 수혜를 누릴 것이며 이는 “서울 숲 건설”과 함께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 총 결 >
1. 강남 대부분은 투자 측면에서 각종 규제와 높은 시세 등으로 이제 메리트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으며 많은 유흥업소, 자동차 체증/공해, 소음 , 삭막한 건물들....

2. 용인, 수지, 동탄, 파주, 김포 지역은 서울 중심 생활권과 딴 지역으로 분류하며 거리, 시간상 서울 생활은 지장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3. 종합적으로 위치, 가격, 장래 투자면에서 물과 공원과 거주의 동네 응봉동 지역을 강력 추천 합니다.

- 압구정과 성수대교 다리 하나 차이의 거리에 반값의 시세며, 배산임수 동남향으로 한강과 뚝섬 숲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있는 곳이 응봉동 입니다.

- 최근 압구정 등 외지 사람들이 매물을 잡아가고 있는 상태.
다리 하나 건너면 반값에 아파트를 살 수 있고, 조망권 등이 실제 압구정보다 훨씬 좋으니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 다른 지역은 급락 추세에 있으나, "응봉동" 일대는 상기와 같은 장점으로 내집 마련 전략에 절대 후회없는 동네가 될 것입니다.
- 님의 주택 계획과 결정에 많은 참조가 되기를 희망하며, 좋은 분들이 이웃으로 많이 오시기를 기대하면서…

응봉동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