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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 성동 뉴스

중랑천 가꾸기 사업은 총 56억원이 투입되어 모든 사업이 2009년 6월 완료 된다. 서울숲 무지개다리에서 살곶이다리까지 이르는 1.7km 구간에 자전거 도로가 연결되고, 응봉교 밑 유류고부지에는 축구장 및 족구장, 조경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금호 나들목 쉼터에는 휴게광장, 갈대숲, 운동시설, 관람 테크가 조성된다. 또한 옥수역하부 쉼터에는 인라인 스케이트장과 놀이터, 꽃동산이 만들어 진다.

또한 청계천 하류의 환경 및 주민 편의 시설 마련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쉽게 하천변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로 공사도 함께 하고 있다. 도로 사업은 2012년 완공 목표 예정이며, 마들길의 단절구간이 연결되고, 응봉교가 확장되어 성능이 개선되며, 용비교에서 행당여중에 이르는 도로개설과 두무개길 교차로 구조개선 공사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로써 보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고 주민들의 접근성을 최대한 높여 강남과 강북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성동구는 2009년 12월 청계천 하류 및 중랑천 특화사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지를 확보하여 앞으로 관광 고객 1,200만 명을 유치할 수 있는 주변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